충주시 덕신초등학교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원주 오크벨리 스키장에서 ‘행복한 스키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사진 제공=충주교육지원청>

충북 충주시 덕신초등학교(교장 김남주)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원주 오크벨리 스키장에서 ‘행복한 스키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스키캠프는 어린이들이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겨울스포츠 체험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우고 학생들의 체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특색교육활동인 육남매 활동과 행복한 방과후 교육활동을 연계해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또 3~6학년 학생 26명이 참여했으며, 이들 중 2명을 제외하고 24명의 학생들은 스키는 물론 스키장 방문이 처음이어서 며칠 전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하여 2박3일간 즐겁고 신나게 활동했다.

이번 스키교실에 참여한 남진수(12‧6년) 학생은 “스키를 처음 배우면서 많이 넘어지기도 했지만 너무 재밌고 신났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덕신초등학교는 지난 2018학년도부터 충청북도교육청 행복씨앗학교로 지정돼 참 배움, 나 다움, 꿈 키움의 교육비전을 갖고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자신의 가치를 찾으며 꿈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출처 :[KNS뉴스통신]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515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