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학발명품 대회 심원예 특상,

신민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

 본격적인 무더위 속으로 들어가는 8월입니다.
더운 날씨탓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때입니다.

열심히 일도 해야겠지만, 열심히 휴식도 즐기면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여름은 젊음의 계절이라고 하죠?
마음이 먼저 젊어야 몸도 젊어집니다.
몸에 좋은 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챙기세요.

드릴 말씀은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눕니다.

학교에 경사가 났어요.

지난 17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37회 전국학생과학 발명품경진대회는 전국 시.도 예선에 초. 중.고 구분없이 총 10만 5천 810점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거쳐 총 301점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충청북도내에서는 초.중.고 모두5개부문에 17개 작품이 본선에 올랐습니다. 우리학교 심원예(6학년. 지도교사 손현숙)어린이가 출품한 "과녁 맞춰 땅따먹기"가  특상을 수상하였고, 신민서(4학년. 지도교사 남혜경)어린이가 출품한 "도움없이 즐기는 시각장애인용 윷 놀이판"이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충북도내에  초. 중. 고  총  특상 4작품이 수상하였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이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탐구력을 배양하기 위해 열리며 출품작은  12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전시됩니다.

 원예, 민서 어린이 진심으로 수상을 축하합니다.

그동안 열정과 사랑으로 지도해 주신 두 분 선생님! 학교를 믿고 응원해주신 학부모님! 교육의 열매는 교실에서 맺는다고 했는데 풍성한 열매가 맺기까지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작품 제작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교직원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15. 8. 3

                                     덕신초등학교장 최재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