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체육복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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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현숙 | 등록일 | 15.03.31 | 조회수 | 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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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후배사랑, 18년간 이어져
■ 18년째 후배들에게 체육복 기증
충주시 주덕읍 덕신초등학교(교장 최재인)를 졸업한 선배가 후배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전교생에게 18년째 동복과 하복 체육복을 선물해 눈길을 끈다. 덕신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현태호(5회 졸업생, 75세)는 지난 30일 어린 후배들의 체육활동에 사용해 달라는 편지와 함께 250만원 상당의 체육복 55벌을 올해도 어김없이 기증하였다. 새 체육복을 선물 받은 6학년 심원예 학생은 “1학년 때부터 6년간 선배님이 보내주시는 체육복을 입고 체육활동을 한다”며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선배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어른이 되면 선배님을 본받아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는 선배가 되어야 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육복은 5월 1일 다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의 장인 ‘덕신 한마당 큰잔치’에서 선보여 더욱 더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각종 체육활동 및 대회참여 시 아주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태호 졸업생은 “모교가 이시종 도지사 등 훌륭한 선배들을 많이 배출했는데, 농촌인구 감소로 해마다 학생들이 줄어드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체육복을 선물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선배님이 선물해 주신 체육복을 입고 전교생이 활짝 웃으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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