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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공주
작성자 박선주 등록일 14.12.01 조회수 50

옛날 옛날에 아기를 갖고 싶어하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요정이 작은 꽃씨를 주워서  그 꽃을 심으니 꽃이 피었습니다. 그런데 아주 조그만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호두 껍질로 침대를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런데 늙은 두꺼비가 엄지공주를 연못으로 데려갔습니다. 

두꺼비는 잠깐 산책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풍뎅이가 엄지공주를 안고 숲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다른 풍뎅이들이 놀려서 풍뎅이는 그냥 엄지공주 네버려 둔채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겨울이 됐습니다.

엄지공주는 나무에 사는 다람쥐문을 두드렸습니다. 다람쥐는 엄지공주가 불쌍해서 같이 살았습니다. 옆집 다람쥐 아저씨가 엄지공주와 결혼을 한다고 했습니다. 엄지공주는 옆집 다람쥐 아저씨와 산책을 했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습니다. 제비가 문앞에서 엄지공주를 뒤에 태우고 꽃밭에 엄지공주를 데려다 주었습니다. 꽃밭에서 왕자가 엄지공주에게 결혼을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엄지공주는 꽃밭에 여왕이 되었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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