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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병과 들국화
작성자 이혜영 등록일 10.03.09 조회수 37

6 25 전쟁을 배경으로 실제 있었던 사건을 그린 동화. 적군이 언제쯤 공격해 올 것인지 동정을 살피러 적의 진지로 향해 갔던 어린 병사. 고향이 북쪽인 남쪽 병사는 적군이 있는 자신의 고향 마을로 정찰을 나가게 된다. 그런데 그 때 북쪽의 한 병사도 남쪽 군대의 상황을 알아 내기 위해 정찰을 나온다. 모자에 들국화를 꽂고 있던 두 병사. 좀 더 멀리까지 보기 위해 나무 위에 올랐을 때 북쪽의 병사는 남쪽 병사가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전쟁 속에 남한의 '퍼런' 군복의 병사와 북쪽의 '누런' 군복의 병사의 만남을 통해 한 민족, 한 형제끼리 총부리를 겨누어야 했던 우리의 슬픈 역사와 아픔이 전해지는 책이다

- 우리학교 도서실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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