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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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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가 보낸 편지
작성자 최서영 등록일 10.01.05 조회수 27

두더지아저씨는 가족도 없고 앞도 보지 못해, 세상구경도 못합니다.

어느날, 다람쥐가 굴을 발견하였습니다.

굴속으로 들어가보니 두더지 아저씨가 있었습니다.

"두더지 아저씨 눈이 왜그래요?"

라고 했다.

"아, 눈을 다쳐서..."

"그러면 제가 내일이나 오늘이나 편지를 보낼게요"

우체부 사슴아저씨가 두더지 아저씨에게 편지를 주고 갔습니다.

꽃이 들어있었습니다.

두더지아저씨는 그냥 냄새만 맡았습니다.

"나도 꽃을 한번이라도 보고 싶다"

며칠후....

두더지 아저씨가 답장을 보내댜 하는데, 몇칠이 지나도 1년이 지나도 답장은 오지 않았습니다.

동물친구들은 수군거렸습니다.

"두더지 아저씨가 돌아가셨데."

그 말을 듣고 다람쥐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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