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마르코라는 아이와 마르코의 엄마가 살았어요.엄마는 어린 마르코를 두고 어쩔 수 없이 이탈리아로 떠나게 되었지요. 돈을 벌기 위해서 였어요. 엄마는 눈물을 흘리며 이탈리아로 가는 배에 탔어요.. 어느 날엄마가 떠난지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어요. 마르코는 엄마가 보고싶어서이탈리아로 떠났지만 엄마는 코도바르로 이사를 갔다고 하였어요. 마르코는 또 코도바르로 발길을 옮겨 갔지만 엄마는 그 곳에도 없었지요. 마르코는 엄마를 찻느라 가지고 있던 돈을 다 써버렸어요. 그러던 어느 날 기차옆 자리에 같이 탄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할아버지는 이탈리아에서 사는 사람들과 돈을 모아 돈을 보태주었어요. "감사합니다. 할아버지!" 마르코는 할아버지의 도움을 얻어 또 먼길을 떠났답니다. 마르코는 엄마가 있다는 곳을 찻아 갔지만 거기에서는 투구만으로 갔다고 하였어요. 그래도 마르코는 희망을 잃지않고 끝까지 길을 걸어 갔어요. 엄마는 투구만에 있는 메키네스 기사 집에서 앓아 누워있었어요. 마르코는 앓아있는 엄마를 보고는 눈물을 흘리며 "엄마"라고 소리치며 뛰어 갔어요. 엄마는 마르코를 보고는 안아주며 눈물을 흘렸답니다.이 책에서는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많이 담겨있는 책이다. 마르코는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꿋꿋하게 엄마를 찻아나서는 모습이 용기가 많다는 것을느꼈다. 나도 지금보다도 더욱더 많은 용기와 희망을 가져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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