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도 신사 뤼팽님께

   안녕 하세요?  저는 덕성초등학교 3학년에 다니는 이 예준 이예요.

  뤼팽님은 어떻게 도둑질도 하시고 범인도 잡을 수 있어요.  저는 그게

  참 신기해요. 또 흥미진진한 것은 죽음의 그림자에서 뤼팽님께서 범인

  을 잡는데 범인이 총을 뤼팽님께 쏴서 저는 돌아가셨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다행히 돈지갑에 맞아서 안돌아가셔서 기뻣어요. 왜냐하면 저는

  뤼팽님의 팬이거든요.

    참 뤼팽님은 도둑인데도 머리가 너무 좋고 착하세요 그리고 뤼팽님은

  없는게 없는것 같아요.  저도 공부 열심히 해서 뤼팽님처럼 똑똑해지고

  싶어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09년 4월 9일  이  예  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