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꾸러미가 도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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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명애 | 등록일 | 15.06.02 | 조회수 | 341 |
햇살 따뜻한 5월의 하늘처럼, 기쁘고 행복한 선물꾸러미가 우리 덕산 초중학교에 도착했습니다. 여러해를 거쳐서 재미있고 감동적인 강의로 여러 강사님들이 우리 덕산 초중 아,마학교를 빛내주셨는데 감미애 강사님은 선물도 종합선물세트를 가지고 오셨네요. 여름의 저녁7시ㅡ여기는 농촌지역의 특성상 이른 시간인지라 학부모님들의 참석이 많치 않으면 어떡하나 걱정반...기대반으로 강의실을 부랴부랴 들어서는 순간 참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모듬으로 세팅된 테이블,테이블위의 크고 작은 사진들, 다양한 종류의 마인드업 카드들,알록달록 포스트지~~??? "뭐지" "재미있겠다" "궁금하다" 강의시작과 함께 베어 나오는 경상도 사투리억양이 귀엽기까지한 감미애 강사님 저녁7시 시간의 특성상 나른함이나 피곤함도 한방에 날려버릴 요절복통 게임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퐁당퐁당 게임이나 동심을 자극해주는 손가락 꼬리잡기 게임 미꾸라지 잡기는 어른이 되면서 잊고 살았던 순수한 함박웃음을 정말 오랜만에 웃어 보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면 재미와 소통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수 있을것같은 주사위 빙고게임은 너무좋아 사진을 찍었더니 강사님께서 주사위빙고 게임지와 주사위를 선물로 주셨네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강의가 계속되는내내 어쩜그렇게 섬세한 부분까지 톡톡 건드려주시는지... 그동안받은 좋은 부모교육후 사그러져가는 열정과 의지에 다시한번 불을지펴 주시는 계기가 되는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3주의 강의시간을 또 어떤 깜짝 소재들로 우리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실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다음주는 더 빨리가서 앞의 좋은자리를 잡고 앉아야겠다고 생각하니 돌아오는내내 미소가 퍼지내요. 또 늘 느끼지만 늦게까지 함께 고생마다하지 않으시고 애써주시는 덕산초,중 선생님들 감사하다는 말밖에 못전해드려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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