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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교육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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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솔선수범으로~~
작성자 권명애 등록일 14.12.02 조회수 309

늘 그저 그만큼

그래도 시골학교에서 이 정도면...! 하고 자기 합리화를

때론

정 아니면 고학년때 전학을 시켜야 하나...! 하고 미리 도망칠 궁리까지 생각해 본것이 솔직한 제 심정입니다.그런데 우리 덕산초중학교에 새 바람 새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연구시범학교로 출발해서 아이들의 전과는 차별화된 체험학습 프로그램들,학습프로그램의 활성화,그리고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써 가장 관심과 호응도가 높았던 수준높은 강사진들의 학부모교육 프로그램들은 학부모님들의 학교참여도를 높이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학기말 학부모총회의 자리를 빌어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교장,교감선생님을 비롯 전 교직원과 학부모간의 간담회는 정말 감동 그 자체 였습니다.

먼저 지태환 교장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싶어요.

대다수의 지도자들이 그렇듯 새로 부임하시는 교장선생님도 권위적인 모습일거란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주셨어요.지도자의 권위적인 옷을 벗으시고 작은일부터 모든일에 솔선수범으로 함께 하셨습니다.

귀을 열고 눈을 열어 가장 따뜻한 미소로 대화의 길을 열어 주시기위해 애쓰는 모습이

처음엔 낮설고 당황스러운때도 있었지만

이젠 정말 우리 학교에 희망이란 새싹이 움트고 있구나...기대와 관심 ,믿음이 보입니다.

또 묵묵히 따뜻한 미소로써 교장 선생님옆을 지켜주시는 송병길 교감선생님,

학교집안 살림이 고단하실텐데도 유모러스한 모습 잃치않으시는 오봉석 교무부장 선생님

새로운 시도와 변화속에 학과수업과 같이 병행하시느라 정말 많이 힘드실텐데도

실천과 행동으로 앞장서주시는 우리 덕산 초중학교 선생님 한분한분 !!

덕분에 우리 학교가 달라지고 있어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담장을 넘어요.

운동장을 뛰는 아이들의 땀방울이 너무 예뻐요.

일년을 마무리하는 12월의 첫날~~

우리덕산 초중학교 모든 학부모님들이 제 마음과 같지 않을까요!

덕산초중학교 모든 선생님들 올 한해 너무 수고 많으셨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우리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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