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성실한 친구 하은이를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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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덕산초중 | 등록일 | 10.08.02 | 조회수 | 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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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중3 학생회장 구하라입니다. 저에게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친구들이 있습니다. 물론 모두가 뛰어나고 좋은 점들이 있지만 저는 특별히 하은이를 칭찬합니다. 하은이는 많은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며, 또한 많은 일들에 다재다능한 솜씨를 보여줍니다. 이런 하은이는 머리가 뛰어난 것일 수도 있지만 제 생각에 그 보다는 성실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어렸을 적 부터 보아왔던 그녀는 모든 활동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하며 참여하던 친구였습니다. 또 어렵거나 힘든 일들에도 포기하거나 굴복하지 않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또 노력하던 친구였습니다. 하은이는 공부를 잘했습니다.그래서 많은 친구들의 부러움과 질투를 받아냈었기도 했죠. 그러나 하은이도 조금은 힘들어하던 과목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체육이었습니다. 하은이는 몸이 좀 약해서 체육을 잘 하지 못했습니다. 예를 들어 그녀는 체육활동 중에 윗몸일으키기에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1분에 윗몸일으키기를 다른 여자아이들은 그나마 20회내지 30회사이로 했었습니다만.. 우리 하은이는 0~4회의 상당히 나쁜 기록을 냈었지요. 그 후에 그 다음해에도 역시나 체육시간에 또 같은 윗몸일으키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한 한 달 전부터 이번에는 꼭 잘해보겠다며 열심히 집에서 연습하겠다고 했었습니다. 놀랍게도 그녀는 한 달도 아니고 한 2~3주 연습을 하던 것 같았습니다. 그랬더니 4번이 최고 기록이었던 하은이가 1분에 24번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녀는 대단합니다. 모든 일을 잘해서가 아니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기 때문에 많은 일들을 잘 할수 있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저는 매사에 부정적이었고, 불성실하고, 많은 것들을 삐딱하게 봤었습니다. 불평불만을 제일 많이 했었고, 모든 것이 다 제 마음에는 차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 친구 하은이 덕분에 그나마 지금은 매사에 조금은 긍정적이 된 것 같고, 적극적으로 참여도 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이런 친구를 어떻게 칭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앞으로도 저는 하은이에게 많은 것을 배울겁니다. 무엇보다 성실성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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