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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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덕산초중 | 등록일 | 10.08.02 | 조회수 |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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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아 안녕?나 민호야. 요즘에 날씨가 쌀쌀해서 옷을 따뜻하게 입고가야 할거 같아. 도현아 너는 이해심도 많고 여러가지로 나를 이해 해줬어. 그런 점에서 고맙고 여러가지로 미안해.너는 잘하는 것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애들한테 자랑하지도 않고 겸손하게 잘하는게 별로 없다고 했어. 여러가지로 애들을 도와주고,따뜻하게 대해줬어.나는 너를 본받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너같은 친구는 얼마 없다고 생각해.그리고 내가 서운하게 한적도 많은데 화도 별로 내지 않고 그냥 넘어간 적이 많았어. 저번주 토요일에도 너를 화나게 했는데 화내는 척하고,장난스럽게 말했어.나는 지금껏 제멋대로,내가 하고 싶은 대로 했어. 지금도 똑같지만,덕분에 어느 정도는 고쳐진거 같아.그리고 고맙고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자. 잘있어. 그럼 안녕 2009년 10월 20일 화요일 신민호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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