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개학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우리 덕산학생들!

그동안 즐겁고 건강한 방학을 지냈나요?

2학기를 맞았으니 더욱 더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해 봅시다.

이번달 영양교육 내용은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추석)만 같아라 ! 입니다.

9월 30일(음 8월 15일)은 우리 나라의 고유명절인 추석입니다.

'항상 한가위 같기만 하여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만큼 곡식도 열매도 모자름 없이 풍성하여 걱정이 없다는 말이겠지요?

우리들의 마음도 항상 한가위 처럼 풍족하고 넉넉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불어 넉넉함을 이웃과 나누는 풍성한 9월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우리 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의 영양, 기호, 나이 등을 고려하여 적정량 배식하고 있습니다.

내가 먹기 싫어하는 음식이라도 건강 및 환경을 생각하여 골고루 섭취하길 바랍니다.

아직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고 식사 전 손 씻기 잊지 마세요.

더불어 9월은 친구 또는 주변사람들을 한 번 더 생각하고 배려해주는 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말 한마디가 사람을 주저앉히기도 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기도 합니다.

말은 곧 힘입니다.  에너지입니다.

"친구야 힘들지?"

이 말은 말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9월달 납품업체는 부식 (에스앤에스☎647-4453) 육류(부강한우(☎644-9266)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