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5반 12번 방수연을 칭찬합니다.

수연이는 2학년 5반의 부반장으로서 항상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평소 친구들을 도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전에도 제가 그런 수연이의 모습을 보고 칭찬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급식으로 나온 귤껍질이 바닥에 버려져 있는 것을 보고는 아무렇지 않게 자기가 주워 담아 버렸습니다.  그 밖에도 다리가 아픈 친구를 도와주고,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많은 선행을 베푼 것을 가까이 지낸 저는 익히 잘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행동은 사소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고, 이렇게 선행을 하는 수연이의 모습을 저 밖에는 아무도 몰라주어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직접 쓰게되었습니다. 앞으로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친구들이 수연이의 선행을 알아봐주고, 그 모습을 보고 조금이나마 배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