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범 회장(가운데)이 단양고 신예아라, 이서영 학생 대표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 (사)신단양지역개발회는 최근 2025년 정기총회에서 단양고등학교 학생 15명에게 장학금을 1500만원을 전달했다.

개발회는 단양고 1∼3학년 우수학생 5명씩 모두 15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종범 지역개발회장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매진하고 훌륭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지역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단양 이주와 함께 1987년 창립된 신단양지역개발회는 40여 년간 장학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발굴·지원해 왔다.

개발회는 소백산국립공원 지정, 단양수중보 건설, 단양생태체육공원 성토 조성, KTX 단양역사 신축 등 주요 지역 현안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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