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는 사람들 교육원' 홍의섭 대표가 단양고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과 성폭력, 성희롱 예방 교육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고등학교가 지난 3월부터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을 통해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의 인권과 생명을 존중하며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은 단양군청과 연계해 '꿈을 찾는 사람들 교육원' 홍의섭 대표를 초청해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과 성폭력,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 유형별 특성과 연관성을 이해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성 관련 피해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정도 교장은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모두가 함께 힘써야 한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단양고가 앞장서겠다"며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방향과 포부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