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속 학습코칭의 저자가 단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별별 학습코칭' 캠프에서 교육하고 있다.
ⓒ 단양고 [충북일보] 단양고등학교가 지난 14일 2022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별별 학습코칭'과 교실 속 학습코칭의 저자들을 초청해 학습코칭 캠프를 열었다.
성적의 우열과 관계없이 자신의 학습유형을 파악하고 학습하는 방법을 배워 스스로 성장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기획한 학습코칭 캠프는 5명의 전문 강사들의 맞춤형 준비와 적용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쉼 없이 알차게 이뤄졌다.
이날 5개 학급에 배정된 전문 강사들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부동기 세우기와 자신의 학습유형 이해하기,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시간의 주인 되기, 교과서 읽기 전략과 노트 기록 전략 등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온전히 학생들에게 학습의 즐거움과 발견, 스스로의 성장 가능성을 높여줬다.
무엇보다 신입생들이 열성적으로 캠프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자 5명의 전문 강사들은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도와 성실한 태도는 매우 보기 드문 좋은 모습"이라며 "학습코칭 강사 활동에 대한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정도 교장은 "자신에게 부족한 학습 습관을 파악하고 학습전략에 대한 이해로 학생들은 학습 동기부여가 형성될 것"이라며 "올바른 학습 습관과 자기 주도적 학승 능력, 능동적인 학습 태도가 함양돼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것으로 믿는다"며 학습코칭 캠프 운영의 가치와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