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문화재지킴이 날 행사에 본교 학생 참여 |
|||||
---|---|---|---|---|---|
작성자 | 안준일 | 등록일 | 11.07.18 | 조회수 | 201 |
첨부파일 |
|
||||
단양고 충북 문화재지킴이 날 행사 참가
태풍과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가 되어 오랜만에 강렬한 햇빛이 내리쪼이던 지난 16일 단양 적성비에서 의미있게 행사가 이루어졌다. 이날 단양군청 담당자와 문화유적 해설사, 파라미타 충북본부 국장, 단양고등학교 및 단양중학교 학생, 인솔교사 등 약 60-70여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2대의 버스를 이용하여 고속도로 단양휴게소에 집결, 적성비 아래에서 간단한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가 요령을 설명들은 후 적성비와 적성산성을 둘러보며 행사를 마쳤다. 이 행사는 충청북도 단양군청이 주최를 하고, 주관은 파라미타 청소년연합회이다. 이 행사는 해당 지역의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사라져가고 퇴색되어 가는 전통문화재를 잘 보존하여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행사의 일환이다. 문화재에 대한 보존과 보전, 홍보에 역점을 둔 사업으로 문화재 멘토링, 문화재 발굴, 문화재 관리, 주변 건물 정리 및 청소활동 등을 실시했다. 한편, 단양적성비는 신라의 진흥왕이 고구려의 단양지역을 점령한 후 그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로 추정하고 있다. 대학교의 학술조사팀이 성의 아래에 왔다가 진흙구덩이의 신발을 닦기 위해 돌출된 돌에 흙을 문지르는 과정에서 글자가 발견되었다. 실로 우연히 발굴하게 된 국보 문화재이다. 고구려는 빼앗긴 죽령지역을 되찾기 위해 온달장군까지 파견했지만 온달의 죽음과 함께 고구려는 신라에게 서서히 잠식되어 갔다. |
이전글 | 수준별 이동수업 수학인턴교사 채용공고를 다음과 같이 합니다. |
---|---|
다음글 | 2011학년도 2학기 단백학사 입사생 선발 공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