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문화재지킴이 날 행사에 본교 학생 참여 |
|||||
---|---|---|---|---|---|
작성자 | 안준일 | 등록일 | 11.07.18 | 조회수 | 164 |
첨부파일 |
|
||||
단양고 충북 문화재지킴이 날 행사 참가 충북 문화재지킴이 날 행사가 월별 지역별로 실시되는데, 7월에는 예정에 따라 단양에서 행사가 열려 단양고 학생들이 참여했다. 태풍과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가 되어 오랜만에 강렬한 햇빛이 내리쪼이던 지난 16일 단양 적성비에서 의미있게 행사가 이루어졌다. 이날 단양군청 담당자와 문화유적 해설사, 파라미타 충북본부 국장, 단양고등학교 및 단양중학교 학생, 인솔교사 등 약 60-70여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2대의 버스를 이용하여 고속도로 단양휴게소에 집결, 적성비 아래에서 간단한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가 요령을 설명들은 후 적성비와 적성산성을 둘러보며 행사를 마쳤다. 이 행사는 충청북도 단양군청이 주최를 하고, 주관은 파라미타 청소년연합회이다. 이 행사는 해당 지역의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사라져가고 퇴색되어 가는 전통문화재를 잘 보존하여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행사의 일환이다. 문화재에 대한 보존과 보전, 홍보에 역점을 둔 사업으로 문화재 멘토링, 문화재 발굴, 문화재 관리, 주변 건물 정리 및 청소활동 등을 실시했다. 한편, 단양적성비는 신라의 진흥왕이 고구려의 단양지역을 점령한 후 그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로 추정하고 있다. 대학교의 학술조사팀이 성의 아래에 왔다가 진흙구덩이의 신발을 닦기 위해 돌출된 돌에 흙을 문지르는 과정에서 글자가 발견되었다. 실로 우연히 발굴하게 된 국보 문화재이다. 고구려는 빼앗긴 죽령지역을 되찾기 위해 온달장군까지 파견했지만 온달의 죽음과 함께 고구려는 신라에게 서서히 잠식되어 갔다. |
이전글 | 수준별 이동수업 수학인턴교사 채용공고를 다음과 같이 합니다. |
---|---|
다음글 | 2011학년도 2학기 단백학사 입사생 선발 공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