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이 책은 제제라는 5살 꼬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이다.

 어린 자신이지만 환경과 상관 없는 꿈을 꾸고 그 꿈을 나무와

 같이 이야기 한다. 너무 가난해서 남들이 경험하는 크리스마스의

 선물도 받지 못하지만 절망하지 않는 제제. 5살의 나이라면 때론

 투정을 부릴 만도 한데 책 속의 제제는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가

 아닌, 나름대로의 자기 세상을 확실히 가진 아이다.

어린 제제가 5살인데도 말썽부리는 아이가 아니라 자기 세상을 확실히

가진 아이라 조금은 존경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