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임오렌지를 읽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제제는 실직한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와 누나가 공장에 나가고 할머니 집에 이사하며 만나게 된

 라임오렌지나무는 제제의 소중한 친구이다.  제제는 우연히 알게 된 뽀르뚜가 아저씨에게서 사랑을 배우지만 아저씨

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이별을 맞이하면서 서서히 어른이 되어간다.  그러던 어느날‘밍기뉴’라고 이름 붙여준 라임오

렌지나무와 포르투갈 사람인‘뽀르뚜가’를 만나며 사랑을 배우게 되지만 갑작스런 일로 인하여 잃게 된다. 소중한 사람

을 잃게 되는 것은 정말 가슴 아픈 일이다. 하지만 이런 큰 슬픔들을 견뎌낸 제제는 더욱 성숙해지고 성장하게 된다.

 나 도 제제처럼 용감하고 자신감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물론, 그렇게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겠지만... 기회가 닿

는다면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다른 시리즈들에서도 더욱 성장한 제제의 모습을 보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