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올라간 7개의 보석 3-2 김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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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현주 | 등록일 | 12.05.28 | 조회수 | 215 |
모스크바에 살던 작은 소녀 바실리바는 큰 병을 앓고 있던 어머니 때문에 마실 물이 간절히 필요했지만 물은 어디에도 없었다. 바실리바는 찾다 기운이 다 빠져 길가에서 잠이 들었다. 잠시후 날은 어두워졌다. 바실리바는 일어서려고 할 때 국자를 보고 깜짝 놀랐다. 어느새 국자에 물이 고여 있었다. 어머니에게 드릴 생각에 어서 일어나 걸었다. 그런데 실수로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다. 그런데 국자의 물은 한방울도 쏟아지지 않았다. 얼마 후 희고 바싹 마른 강아지가 길을 막고 있었다. 그래서 비실리바는 강아지에게 물을 줬더니 국자가 더 무거워진 듯 했다. 그리고 나무 국자는 은 국자가 되었다. 어머니에게 국자를 갖다주어 어머니가 절반을 마시고 바실리바가 안쓰러워 바실리바에게 국자를 내밀자 은 국자가 금 국자로 바뀌었다. 바실리바와 어머니는 깜짝 놀랐다. 나중에 깡마른 나그네 노인이 지팡이를 쥐고 물을 원한다고 말했다. 노인이 안쓰러운 바실리바는 국자를 내밀었다. 노인이 물을 많이 마셨는데 물은 하나도 줄어들지 않았다. 그리고 국자 속에는 다이아몬드 7 개가 들어 있었다. 그리고 다이아몬드 7 개가 하늘 높이 날아가 별자리가 되었다. 다음 날 바실리바와 어머니는 국자에 담긴 물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다. 하지만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 어머니를 위한 바실리바의 효도가 정말 감동적이었다.나도 앞으로는 착한 효녀가 돼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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