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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9일
작성자 이수하 등록일 16.10.05 조회수 49

2016729일 금요일 날씨: 이건 정말 정신이 나갔다.

일어난 시간: 6시 자는 시간: 좀 늦게


, 진짜 정신 나갔다. 영춘에 가자마자 어디인지도 모르고 길을 헤맸다. 영춘이라고 해서 다 영춘인 줄 알았다. 하... 그치만 다행히 주민 분들이 도와줬지만 시작부터 느낌이 안 좋다. 그래 안 좋다. 미쳤다. 봉사활동 개나 소나 하는 게 아니였다. 지금 집인데 허리가 너무 아프다.. ^ㅁ^ 거기 은빛요양원에서는 드넓은 앞마당에 잡초를 뽑아야한다. 옆에 잡초뽑는기계같은게 있었지만 기계쓰면 다시 잡초가 난다면서 뽑으라고한다. 하아... 그냥 두번 기계쓰시지.... ^ㅁ^...... 고추를 딴다고했는데 이게 무슨일인지 ㅎㅎ...괜찮아... 봉사시간은 누워서 먹기가 아니니까 그런 거겠지..?..ㅎㅎㅎ

그래도 지금은 집이니까 다행이다. 나중에 남들이 여기서 꼭 했으면 좋겠다 . . . . ^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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