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 있지? (친구에게 쓰는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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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지혜 | 등록일 | 16.08.16 | 조회수 | 73 |
안녕 1번 수빈아수빈아수빈아수빈아수빈아수빈아 우리 친구된지 10년이 훌쩍 지났어 반30년지기 친구얔ㅋㅋㅋㅋㅋㅋ 우리 싸운적이 있는 듯 없다 대단하지 않ㄴ닝 내가 착한 덕분이지 알구있어 니가 나한테 유치원 우정 쭉 가자고 한거 말이야 아주 잘 기억하구 있어 근데 잘지켜지구 있는거 맞지 친구야? 친구야야아아? 잘 지켜 지고 있다고 생각할께 수빈이 눈물이 많아서 우째애ㅠㅠㅠㅠ 드라마에서 슬픈거 나왔다구 울지를 않나 1학년 자유학기제때 뮤지컬 보러갔다가 슬픈거 나왔다구 울지를 않나아!!! 내가 그때 얼마나 놀랐다구.. 옆에 봤더니 눈이 빨개져가지고는 닭똥같은 눈물 흘리고 있어서어!! 이유도 모르고 눈물흘릴때가 많던 우리 애기 수빈이 이제 울지마아 ㅠㅠㅠㅠㅠ 너가 울면 온니야가 슬포ㅠㅠㅠㅠ 근데 말이얍 다시 생각해봐도 반30년 너무 대단하지 않닝!!! 우리 15년 더 꽉꽉 채워넣어서 30년 채우고 반 60년 친구 돼서 또 30년 꽉꽉 채워넣어가지구 60년 친구하자♥ 이거는 좀 무린데 말이야 반 120년 친구돼서 60년 더 채워가지구 120년 친구까지 꼭 돼야된당 내 아름다우신 반30년 친구님! 아름답게 늙어 120년지기 친구되면 아마 너는 122살이겠지 그때도 지금처럼 예쁘게 살고 있으렴 언니야가 우리 아름다운 수빈이 경호원해줄껰ㅋㅋㅋㅋㅋ123살이라 골골대도 양해 ㅂㅌ;;♥♥♥ㅎㅎㅎ 넌 내 사랑이 받고 싶겠지만 사랑해는 너무 소중하고 귀한말이라 나중에 해줄꺼야 그니까 그때까지 꼭기다려 !! 애정해 예쁘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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