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좋아하고 동물이랑 같이 있고 싶어서 사육사나 조련사가 되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아요. 하지만 동물 사육이나 조련을 하려면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 뿐 아니라 동물에 대한 지식도 풍부해야 해요. 동물들마다 성격도 다르고 살아가는 방법도 다르기 때문이에요. 또한 동물 사육이나 조련은 한 생명을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책임감도 많이 필요한 직업이에요.

동물에 대한 지식을 쌓기 위해 중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에는 독서가 있어요. 동물도감이나 동물백과 등을 비롯해 좋아하는 동물에 대한 서적을 많이 읽고 지식을 키워나가 보세요. 실제 동물을 키워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에요. 어류에 관심이 있으면 물고기를 키워볼 수 있고, 조류에 관심이 있으면 새를 키워보며 동물과 함께 지내는 생활을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또 동물원 등에서 실시하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거나 동물에 대한 다큐 프로그램 등을 시청하면서 동물에 대한 상식을 쌓을 수도 있답니다.

커리어넷→미래의 직업세계→직업정보에서 동물조련사를 검색해 보시고

동물조련사 인터뷰도 찾아보세요. 동물조련사가 하는 일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거예요.

출처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직업정보센터(커리어넷 상담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