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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니 예방 및 관리방법 안내
작성자 임상경 등록일 20.05.06 조회수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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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니 예방 및 관리방법 안내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최근 일부 초등학교에서 머릿니가 발생한 사례가 있어 머릿니 예방 및 관리방법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과거에는 위생상태가 불량하여 머릿니가 발생되었으나, 요즈음은 위생상태가 깨끗하고 머리를 잘 감아도 이상 기온으로 인한 따뜻한 환경과 습한 머릿속에서 잘 번식하게 됩니다. 초등학생들의 특성상 단체생활을 하기 때문에 머릿니가 발생하면 전파 우려가 큽니다. 가정에서 자녀의 두피와 머리카락을 자주 살펴보시고 머릿니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부탁드립니다.

 


‘머릿니’란?
.
 - 곤충의 한 종류로 사람의 두피, 모발, 모공 등에 붙어 우리 몸의 피를 빨아먹고 삽니다.
 - 가족이나 친구들 사이에서 매우 빠르게 감염되며, 신속히 제거하지 못하면 짧은 시간에 빠르게 번식하게 됩니다.
 - 머릿니는 성충인 경우 생존기간이 평균 30일이며 암수 모두 2시간 간격으로 피를 빨고 암컷1마리는 하루에 8~10개의 알을 낳아 번식력이 매우 빠릅니다.
 - 머릿니 알은 서캐라고 부르는데 보통 귀 뒤쪽 두피에 가까운 머리카락에 붙어있습니다.

 

 피  해

 - 머리에 머릿니가 있으면 가려워서 긁게 되어 상처가 나고, 상처에 의한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가려움증으로 잠을 방해하고 수면부족으로 공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무엇보다도 친구들에게 전염되고 놀림을 당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  파

 - 머릿니는 함께 생활(학교생활도 포함)하거나 우리 몸에 직접 접촉하는 물건(모자, 머리빗, 수건, 침구, 스카프, 의복, 머리핀 등)을 함께 사용할 때 전파됩니다.
 - 잠을 같이 자는 가족에게 쉽게 전파합니다.

 

 머릿니 확인법

 - 아이가 머리를 자주 긁거나 쥐어뜯는 행동을 보이면 머릿니를 의심해 봅니다.
 - 두피와 머리카락을 자주 살펴서 머릿니나 서캐가 있는지 육안으로 관찰을 합니다.

 

 
 머릿니 예방

 - 감염은 주로 머리에서 머리로 옮게 되므로 머리를 맞대지 않습니다.
 - 친구라도 빗이나 수건, 모자 등은 따로 사용(빌려서 사용하지 않기)
 - 머릿니 감염자의 옷이나 침구는 삶거나 일광 소독을 해야 합니다.
 - 머리를 자주 감고 잘 말려주며, 머리를 묶는 경우 완전히 마른 뒤에
   묶어줍니다.
 - 밤늦게 머리를 감는 경우에는 완전히 마른 뒤에 잠을 잡니다.
 - 자녀가 집에 돌아오면 잘 씻는 습관을 들여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릿니 퇴치방법

■ 먼저 머리를 짧게 자릅니다.
■ 머릿니 약을 사서 퇴치해야 합니다. (병원처방 또는 약국에서 구입) - 중요!!!
   (약 사용 시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서 감겨주십시오.)
  ■ 머릿니 약은 서캐는 잘 죽이지 못하니 머릿니 제거 후 반드시 서캐(알)를
     손이나 참빗으로 제거해 줍니다.
■ 쓰던 빗과 솔 등은 뜨거운 물에 10분간 담가 둡니다.
■ 최근 사용한 옷은 끓는 물에 세탁하고 베개, 이불은 세탁과 일광소독 합니다.
■ 애완동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고 하니 애완동물 위생처리를 철저히 합니다.

 

 


2020. 5. 7.
단 재 초 등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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