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 달천초등학교 매현분교장(교장 윤명숙)은 11월 1일 전교생이 함께하는 벼 베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학교 주변의 소용마을에서 전통 벼 베기, 낟알 털기, 볏짚을 이용한 새끼줄 꼬기 등의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 이번 체험은 지난 5월에 전교생이 함께 손 모내기를 통해 심은 벼를 수확하는 자리로, 자신들이 심은 모가 자라난 모습을 보면서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활동이었다.

□ 학교에서 작은 함지에 키운 벼를 수확해 보면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논에서 직접 심은 벼를 낫을 이용한 전통 방법으로 벼 베기 활동을 하면서 농부의 어려움에 대해 생각해 보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활동이었다.

□ 벼를 벤 후에는 낟알을 턴 벼를 이용한 새끼 꼬기 체험활동을 하면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익히는 기회를 갖고 우리의 벼가 얼마나 다양하게 활용되는지에 대해 학습할 수 있었다. 또한 쌀이 밥상에 올라오기까지 많은 과정을 거쳐야 된다는 것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 2학년 학생은 “낫을 처음 만져봐서 조금 어려웠지만 정말 재미있는 체험이었어요. 옛날의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힘들게 농사를 지었는지 알게 되었어요. 이젠 밥 한 톨도 소중히 해겠어요.”라고 말했다.

http://www.cjwn.com/sub_read.html?uid=30541  충주신문

http://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469803  충북일보

http://www.corea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96051

한국인터넷뉴스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084708 아시아뉴스통신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014624

충청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