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달천초 탈북 귀순자 초청

‘통일 안보 교육’

■ 탈북 귀순자 초청 강연으로 통일 의지 다지기

달천초등학교(교장 한미자)는 23일 [6.25전쟁 64주기]를 맞이하여 통일부 충북협의회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4~6학년 학생들의 통일의식을 높이는 ‘통일 안보 교육’을 실시하였다.

탈북 귀순자 전혜영 강사는 ‘북한의 실상과 통일에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일깨워주었다.

강사의 고향인 함경북도 청진의 풍부한 철광석 지하자원과 수산자원인 대게를 우리가 같이 공유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안타까움으로 강의를 시작하여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북한의 학교모습, 학교생활, 언어생활 등을 안내하면서 통일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학생들은 북한과 다른 점을 알고 반만년 역사를 같이한 소통할 수 있는 한민족임을 공감하면서 통일이 하루 빨리 앞당겨지기를 기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