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구멍에 옥수수 두 알씩 쏙쏙, 흙으로 덮어요

달천초등학교매현분교(교장 한미자)는 17일, 텃밭에 옥수수 심기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달천초 3학년 학생들은 학습의 장을 매현분교 텃밭으로 옮겨 옥수수를 심으며, 친환경 생태와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우리 먹거리에 관심과 자연친화 지능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3학년 박휘호 어린이는 “분교에 와서 형 누나들과 함께 흙에 구멍을 만들어 옥수수 심기가 아주 재미있고 기분이 너무 좋아요. 7월에는 우리가 심은 옥수수를 직접 따 먹는 일에 기대가 크다.”고 하며 기쁜마음을 표했다.

달천초 한미자 교장은 “앞으로도 달천초 본·분교 어린이들에게 학년별로 감자, 고구마, 상추 등 다양한 채소를 심고 가꾸어 가며 친밀성을 높이고 공동체의식과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본기사는 4월17일자 충북일보, 한국인터넷뉴스, 충주신문에 보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