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우리는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화의 시대를 맞이하였다. 인터넷의 발달로 사람들은 손쉽게 정보들을 주고받으며 정보의 공유를 하고 있다. 모두들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으며 정보화의 시대에 적응하고 살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것에는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는 법. 이렇게 정보를 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밝은 측면이 있는 반면 불법 해킹, 불법 사이트 등 어두운 측면도 있다. 여기서 ‘해킹’ 과연 해킹이란 무엇일까? 해킹이 무엇이 길래 사람들은 해킹에 대해 안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을까? 일단 해킹이란 다른 사람의 컴퓨터 시스템에 무단으로 침입하여 데이터와 프로그램을 없애거나 망치는 일을 말한다. 물론 정의가 이렇듯 남의 것을 무단으로 침입하는 것은 범죄 행위이다. 하지만 해커단체 ‘어나니머스’는 사람들 사이에서 정의롭다, 정의롭지 않다가 갈려 이슈가 되고 있는데 오늘은 ‘어나니머스’의 긍정적인 측면에서 이야기 해볼 것이다.

어나니머스가 정의로운 이유 첫째는 ‘바른’신념을 가지고 신념과 일치하는 활동을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어나니머스의 신념이 바르다 한 이유는 ‘정보의 공유’라는 인간의 권리 중 하나인 알 권리를 충족시켜주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은 정보에 대해 알 권리가 있고 어나니머스는 그것을 충족시켜주었다. 또한 개인의 사리사욕을 추구하지 않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신념에 맞는 활동을 하고 있다.

둘째 아동 포르노 등 불법 사이트를 해킹하여 그 사이트를 폐쇄 시켰다. 아동 포르노 등 불법적인 사이트들은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며 아동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동을 하기 때문에 불법적인 행동을 하는 사이트를 폐쇄 시킨 것은 정의로운 행동이다.

셋째 IS,북한의 도발 등 세계적 평화를 위협하는 테러 단체에서 평화를 지켰기 때문이다. 어나니머스는 IS와 북한의 사이트를 해킹하여 조직원들의 명단을 배포, 공유 하는 등 세계적 테러 위협에서 세계를 지켜주었다. 또한 북한의 군사적 기밀을 해킹 하여 미사일 계획을 공유하여 미사일 도발에서 세계를 또 한번 지켰다.

이렇듯 어나니머스는 정의로운 신념과 활동을 하며 ‘악’에서 우리들을 지켜주고 있으며 정보화의 시대에서 파숫꾼과 같은 역할을 하며 정보화 시대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 주고 있다. 우리는 해커 단체 어나니머스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버리고 긍정적 시선에서 바라보고 ‘악’의 세력이 되지 않도록 응원하고 지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