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정보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인터넷의 발전에 따라 정보만 있다면 그 정보에 해당하는 사람의 개인사물이나, 신용 거래 등 거의 모든 것을 이용 할 수 있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발전에 따른 정보만 있다면 거의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점을 노려 정보를 해킹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러한 해킹을 하는 집단 중 어나니머스가 있는데 어나니머스는 남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해킹해가지만 국제 테러 집단인 IS나 아동 포르노 사이트 관련 사람들처럼 범죄자나 범죄 조직을 처벌한다는 목적하에 해킹을 함으로 어나니머스의 해킹은 정의롭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단지 정의로운 목적 하에 해킹을 한다고 해도 해킹의 본질은 남의 정보를 무단으로 가져가는 것이니 해킹은 불법이다. 따라서 어나니머스는 정의롭지 않다고 생각한다. 어나니머스의 정의롭지 않은 이유는 뭐이며 그에 따른 사례는 무엇일까? 첫째 어나니머스란 조직은 정화하게 뭐인지 정의되어있지 않다. 왜냐하면 어나니머스란 조직은 처음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시작하여 자신들을 부르는 호칭 격으로 시작하다가 만들어진 조직인데 어나니머스의 가입조건은 간단하며 어나니머스를 가입하기 위한 조건이 거의 없다시피 존재하기 때문에 나는 어나니머스라고 주장을 해도 어나니머스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어떤 사람이 자신이 어나니머스라고 주장을 하고 다녀도 그 사람이 어나니머스라고 할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조건이 없다. 그래서 어나니머스 사칭에 따른 피해도 생기는데 한 사례로 어느 한 SNS에 중학생이 자신은 어나니머스라고 주장을 하며 해킹을 하겠다고 예고를 했는데 사실 그 학생은 어나니머스가 아니며 해킹을 할 수도 없었기 때문에 인적자원과 시간자원 등등이 소모되는 사례가 있었다. 둘째 어나니머스의 행위는 불법행위이다. 왜냐하면 현대의 해킹이란 행위의 본질은 앞서 말했듯이 남의 정보를 동의 없이 가져가는 행위이다. 물론 해킹을 하여 보안의 취약점을 알려주는 형태이면 괜찮다고 볼 수 있지만 어나니머스의 해킹은 물론 범죄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하더라도 동의 없이 정보를 가져가기 때문에 불법적이다. 한 사례로 어나니머스가 주로 하는 행위인데 범죄자의 개인정보를 그들의 동의 없이 모두가 볼 수 있게 만들어진 사이트에 업로드를 함으로 그들의 개인정보가 모두에게 퍼졌다. 셋째 어나니머스의 신념은 정의롭지 않다. 어나니머스의 신념 중 하나인 “모든 정보는 모두에게 공유되어야 한다.”라는 신념이 있는데 이 신념은 저작권법을 어길 수 있기 때문에 정의롭지 않다. 왜냐하면 누군가에겐 인생을 담아서 만든 창작물인데 그것이 단지 모든 정보는 모두에게 공유되어야 한다라는 목적 하에 다 공유가 된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무의미해 지는 것이며 이런 류들의 창작물들의 생산이 줄어든다. 어나니머스의 신념이 정의롭지 않다라는 것을 증명해주는 사례가 있는데 그것이 지오핫과 플레이스테이션 회사간의 싸움이 있을 때 이다. 이 싸움 때 어나니머스는 이러한 신념을 주장하며 플레이스테이션의 서버를 마비시키는 행위를 했으나 지오핫은 사실 플레이스테이션의 정식사용자도 아니었으며 플레이스테이션의 정보를 불법적으로 이용한 행위였다. 이러한 근거들 때문에 어나니머스는 비록 흔히 말하는 홍길동 같은 의적행위를 하는 조직이지만 어나니머스는 결코 정의롭지 않다라는 결론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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