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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니머스는 정의롭다.
어나니머스란 익명의 해커그룹으로 사회적으로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인물들이다. 이들은 항상 가면을 쓰며 항상 활동을 하며 어떠한 해킹을 하겠다고 예고와 경고를 남기고, 또한 그 말 그대로의 결과들을 보여주곤 한다. 어나니머스는 사이버 검열과 감시 반대 운동을 비롯한 사이버 시민 불복종 운동을 목적으로 한다. 즉, 인터넷 행동주의의 한 방편인 핵티비즘을 활동 목적의 근간으로 하는 가상 단체이다.
어나니머스는 주로 모든 사람의 지식의 자유로움을 위한 활동들을 한다. 예를 들면 미국, 기업, 정부에 대한 중국 군대의 사이버폭력을 폭로하며 부정부패와 비리가 심한 나이지리아의 정부와 전쟁을 선포함으로써 나이지리아 국민의 지식을 위해 활동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멕시코 범죄 집단인 로스제타를 억압하고 비윤리적인 북한 핵실험의 위험성을 깨달아 북한의 중요 웹사이트를 공격하여 웹사이트를 마비시키고 북한의 핵실험을 방해하였다. 또한 요즈음 큰 문제를 갖고 있는 ls가 파리 테러의 끔찍한 배경임을 자처한 후 전쟁을 선포하여 그들의 웹사이트를 폐쇄시키며 디지털 통화를 해킹하였다. 이처럼 어나니머스는 물리적으로 대항할 수 없는 거대 집단의 불합리한 행동들을 간접적으로 나마 공격함으로써 많은 사람 사람들의 지지를 얻으며 어나니머스의 사이버 공격은 직접적인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 행위 자체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에 반대하여 반박하여 어나니머스가 정의롭지 않다는 입장이 있는데 예를 들면 어나니머스의 목적이 선의의 목적이라 하여도 과정이 불법이기 때문에 인터넷상의 취약점을 이용해서 해킹이라는 것을 통한 정보유출 등 의 피해를 주기 때문에 무고한 시민의 피해를 줄 수 있다. 하지만 어나니머스가 무고한 시민의 피해를 줄 수 있겠지만 그들은 항상 사람들의 지식과 자유로움을 위하여 맞서 싸우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한 할 것이다. 또한 어나니머스는 주로 거대 집단과 싸워 거대 집단이 주는 비윤리적 피해를 간접적으로 공격하여 그 과정에서 시민에게 간접적으로 주는 피해보다 거대 집단의 피해를 크게 최소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해킹이라는 행위 자체는 불법적이며 비윤리적인 행동이지만 정보의 자유를 표방함과 동시에 정보를 탄압하는 정부나 고위층에 대한 반대, 인터넷 상의 자유와 사회정의, 그리고 법의 투명성을 주장하는 윤리적인 행동들을 하는 어나니머스는 정의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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