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니머스는 정의롭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어나니머스의 행동에 찬성하는 입장이다.

어나니머스는 미국의 타임즈가 ‘올해의 영향력이 있는 인물 100명’에 꼽힐 정도로 유명한 국제적인 해커 그룹이다.

이들은 사회 정의 실현을 궁극적인 신념을 토대로 활동하고 있으며 반인륜적인 행위에 대해 기관이나 기업, 사이트 등을 해킹하여 기밀을 유출하고 정보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행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우리민족끼리라는 대남 선전 사이트를 해킹하여 약 9천 명의 가입자들에 대한 정보를 해킹하여 유출시킨 사례가 있다. 그 사이트는 한국의 iP로 가입할 수 없는 사이트로 우회를 해야 한단 말인데 그 사이트에 가입된 남한 사람들을 알아냄으로써 간첩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수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이로운 점을 가져오고 있다.

요약하자면 사이트의 특징과 사상을 고려해보았을 때 그들의 신상을 해킹하여 유포하는 것이 공공이익에 부합한다는 것이다.

그처럼 사회 인류에 악영향을 끼치는 그런 기관 사이트를 해킹하여 공공복리와 인류의 알 권리에 기여하고 있다.

사회 전반에, 또 인류 전반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회 기업이나 기관을 해킹하고 그 비밀을 폭로하여 사전에 예방하는 등 우리의 생존에 있어 이로운 활동을 하고 있따. 그 이유를 받쳐주는 증거가 바로 미국의 사회 기업의 비밀을 폭로하는 위키리스크를 지지하겠다는 선언이다.

또한, 반인륜적인 사이트인 딥 웹의 한 종류인 로리타시티는 아동포르노가 대거 유포되고 있던 사이트이다. 어나니머스는 그 사이트를 해킹하고 폐쇄시킨 뒤 사용자의 정보를 유출시켰고 또 인종차별주의적인 단체 kkk에 대하여 선전 포고를 한 바가 있다.

그 외 여러 가지의 어나니머스가 한 활동들이 있지만 이러한 점을 보았을 때 과연 정말로 이들을 정의롭지 못하다, 2차 피해가 발생 한다 등의 이유로 반대할 이유가 있을지 다시금 생각해본다. 과연 이들을 반대함으로써 얻는 것이 큰지, 잃는 것이 큰지 손익을 계산해볼 때 나는 반인륜적인 행위에 대해 처벌하고 사회 정의 실현을 목표로 삼는 어나니머스를 찬성한다.

어나니머스는 무정부주의자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그렇기에 흔히 간부라는 직책도 없고 힘이 센 누군가에게 휘둘릴 수 없으며 오로지 자신의 생각의 옳고 그름, 또 다른 어나니머스들의 판단에 의하여 마음대로 변질될 가능성조차도 적다. 애초부터 어나니머스는 선한 행동을 하기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며 그러한 뜻을 지닌 사람들과 함께 행동하기 때문이다.

나는 이러한 어나니머스를 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