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구에 대하여: 당구는 400여년전에 유럽에서 시작되었고, 우리나라의 당구 역사는 왕실의 실내 스포츠로서 순종황제시기 일본으로부터 처음 도입 되었습니다. 1912년 순종이 창덕궁에 옥돌대 두 대를 설치하고 큐를 잡은 것이 시초이며 그 후 대중이 접할 수 있었던 ‘파주정’이라는 일본인이 운영하는 당구장이 생겼고, 최초의 한국인 당구장은 1924년‘무궁헌’이라는 이름으로 개업함으로써 급속도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지금에 와서는 선수만도 약 300여명이며 전국 당구 동호인은 잠정적으로 1,000만명으로 당구의 위상을 알 수 있습니다. 작년부터는 프로당구연맹(PBA)이 결성되어 프로리그를 진행하고 있어 인기있는 프로스포츠 종목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 동아리소개 : 당구의 기초 이론 및 실기를 토대로 당구기술을 익혀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당구를 통해 평소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사스포츠인 당구의 예절과 배려를 몸소 익혀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건전한 당구 문화를 보급하기 위한 동아리입니다. 또한, 기초 기술과 이론을 연마하여 대학에 진학해서나 사회에 진출하여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건전한 취미와 여가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또 하나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동아리 활동방향 :

1. 당구에는 여러 가지 종목이 있으나, 동아리활동에서는 캐롬종목(4구 및 3구)을 중심으로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2. 동아리는 시내 당구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사용료를 수익자 부담으로 지불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