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우리 충북지역, 괴산군 장연면의 많은 논경지가 유실되었습니다. 이에 우리학교 봉사동아리 인터랙트 회원 8명과 후원클럽인 남한강로타리클럽의 직전회장님 (김정숙)과 현회장님(김미경)께서 차량제공 및 함께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셔서 맑고 푸른 가을 햇살 속에 구슬땀을 흘리셨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하천의 둑이 무너지는 바람에 주변의 논과 밭이 폐허가 되었으며, 배추밭이라고는 믿어지지가 않을 만큼 기름졌던 밭이 자갈로 뒤덮인 것을 보니 모두들 망년자실하며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