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사랑하기 뉴스래터 2019-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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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선희 | 등록일 | 19.06.10 | 조회수 | 94 | |
자녀의 공부에 대한 부모님의 관심과 노력이 오히려 공부에 대한 자녀의 흥미와 의욕을 떨어뜨리고 있지는 않나요? 이번에는 학습을 둘러싼 자녀와 부모 사이의 갈등을 줄이고 자녀의 학습을 현명하게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초등학교 때 학습에 필요한 기초체력을 키우고, 집중력, 자신감, 자기조절능력을 길러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놀이와 신체활동이 자녀의 뇌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읽기, 쓰기, 사칙연산 등은 본격적인 학습을 위한 기초 학습능력에 해당합니다.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과정을 생략하고 성급히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록 강요하면 자녀가 공부에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읽기 능력의 경우 속도와 정확성이 중요하며 읽기 능력이 발달하지 못하면 전반적 학습 이해도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초등학교 3학년 이전에 교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초등학습의 경우 지능이나 기억력보다 주의집중력이 중요합니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주의집중력이 부족한 경우 공부방에서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는 거실이나 식탁에서 공부하는 게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이 아이의 학습을 도와줍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권장 수면시간은 하루 10~11시간입니다.
▸자녀의 학습에 대해 이야기할 때 아이가 짜증을 내는 것은 자녀도 스스로 문제를 알고 해결하고 싶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자녀의 노력에 대해 인정하고 격려해주세요.
▸공부 외에도 자녀가 가진 고유한 특기를 찾아내어 자주 칭찬해 주세요. 칭찬은 자녀의 자존감을 키워주고 긍정적 행동을 더 많이 하게 만듭니다. ▸자녀를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학습을 방해하는 정서·행동 문제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전반적인 언어능력과 이해능력에 문제가 있는 경우 ✔지속적인 노력을 해도 읽기나 연산 등의 기초학습능력에 문제가 있는 경우 ✔집중력이 지나치게 부족하고 산만한 경우 ✔매사 걱정이 많고 심하게 불안해하는 경우 ✔예전과 달리 우울해하고 의욕이 없는 경우 ✔부모에게 지나치게 반항적이거나 문제행동이 있는 경우 ✔여러 가지 노력을 하였으나 지속해서 학습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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