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월 12일 사진으로 보는 대림 식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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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은정 | 등록일 | 10.05.12 | 조회수 | 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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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 양배추
'가난한 자들의 의사'라고 불리는 양배추. 양배추 200g이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 섭취가 가능하고,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많아 발육기 아이들의 성장에 좋다. 그러나 무엇보다 양배추의 대표적인 효능은 위 건강에 좋다는 것. 양배추를 섭취하려고 도전하는 사람이 양배추의 비릿한 맛 때문에 포기하는 일이 많다. 최근 피부미용에 좋은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양배추 물'도 역겨운 맛이 난다고 하며 피하는 사람이 많다. 양배추에서 비릿한 맛이 나는 이유는 알칼리성이 강한 식품이기 때문이다. 이는 산성인 식품과 같이 섭취하면 해결되는데, 양배추 주스를 만들어 먹을 때 산성 과일인 레몬, 오렌지 등을 같이 갈아 먹으면 비릿한 맛이 사라져 맛과 건강을 모두 지킬 수 있다. 양배추는 가열하면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식품이다. 그 이유는 양배추의 대표적인 효능인 위 건강에 좋다는 비타민U가 열에 약하기 때문이다. 비타민U는 80도가 넘어가면 파괴되기 시작하는데, 가열하게 되면 비타민U가 많이 파괴된다. 그렇다고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양배추에는 비타민U 말고도 몸에 좋은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나머지 영양소도 열에 의해 파괴되긴 하지만 파괴되는 양이 미량이어서,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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