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중독예방교육-가정에서의 게임중독 방지 및 해결법 

 인터넷 부작용이 의심될 때 해결의 첫걸음은 문제 인식과 아이와의 열린 대화를 통한 부모자녀관계 재정립, 그리고 게임시간 조절입니다.

1. 아이에게 어떤 이야기를 할 지 정확하게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2. 대화하기 가장 좋은 시간에 아이가 겪고 있을 심리적 문제에 대해서 대화하고 열린 마음으로 경청합니다.

3. 아이의 의견에 대해서 공감해주면서 게임으로 인해서 변화된 모습에 대한 부모의 안타까움을 전합니다.

4. 게임의 과다 사용에 대해 지적하거나 조절을 권할 때 나올 수 있는 부정적 반응에 대해서도 흥분하지 않고 들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5. 직접 대화가 어려우면 다른 대안(편지쓰기)도 생각해 봅니다.

6. 모든 것이 실패한다면 전문가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무엇보다도 중독의 치료에서 예방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아이가 컴퓨터를 접하기 시작할 때부터 인터넷과 게임사용에 대한 부모의 올바른 교육과 적극적인 관심이 중요하며, 그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 사용 예절 교육 – 자녀 휴대폰 사용 10계명

1. 절제력이 생길 때까지 구입을 최대한 늦춰라.
(자기 통제 능력이 없는 자녀에게 휴대폰을 사는 것은 중독 위험성을 키우는 지름길이다)
2. 휴대폰 사용 규칙을 함께 만들어라.
(가족 구성원이 휴대폰 사용을 서로 강제할 수 있는 명시적인 규칙을 만들어 집안에 붙여놓고 철저히 지키도록 한다)
3. 자녀 명의로 가입하라.
(요금 납부의 편의성 때문에 부모 명의로 가입하는 것은 자녀를 성인 콘텐츠에 그대로 노출시킬 위험이 크다. 자녀들이 공동 이용하게 하는 것도 휴대폰 사용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4. 공부할 때는 반드시 휴대폰을 꺼라.
(휴대폰을 진동이나 무음 상태로 해 놓더라도 공부 흐름이 끊어지기는 마찬가지다)
5. 문자 사용량을 통제하라.
(중독 위험이 가장 큰 분야가 문자 보내기다. 문자 무제한 요금제는 불필요한 문자사용을 부추길 우려가 있다)
6.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원천 봉쇄하라.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동영상과 사진 등 음란 콘텐츠의 접속 통로가 된다)
7. 휴대폰을 되도록 학교에 가져가지 말라.
(휴대폰을 소지했을 때 편리함 보다 부작용이 더 많다. 학교에 가져가는 아이들은 학원에서도 휴대폰에 더 몰입할 가능성이 크다)
8. 자녀에게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라.
(휴대폰의 1차적 기능이‘의사소통’이다 보니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휴대폰에 더 몰입하는 경향이 있다)
9. 일주일에 한 번 휴대폰을 쉬게 하라.
(최소 일주일에 한번은 휴대폰 없이 생활하고 점차 그 기간을 늘려가도록 유도한다)
10. 부모와 교사가 모범을 보여라.
(부모와 교사가 먼저 휴대폰 사용 예절을 지켜 모범을 보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