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중국 체험학습 보고서 - 소동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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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외국어교육부 | 등록일 | 12.09.11 | 조회수 | 69 |
2012 중국 체험학습 보고서 - 소동건 ☞제 1일차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조금은 더웠지만 견딜 만했다. 공항 밖으로 나가자마자 찜통더위가 시작되었다. 가이드 선생님께서 제남은 4대 찜통 중 하나라고 말씀하시니 더 더워진 것 같았다. 1시간정도 가자 천불산에 도착하였다. 참으로 길고 긴 계단이 눈 앞에 펼쳐지자 현기증이 나는 것 같았다. 양 옆으로 표정과 행동이 각각 다른 불상들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땀이 비 오듯 쏟아지는 것 같았다. 한참을 더 가다 다시 내려갔다. 옆에 있는 길로 갔는데 만불동이 나왔다. 만불동 안에 들어가자마자 엄청난 냉기와 불상과 벽화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안에 안개가 매우 자욱해서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자물쇠가 잠긴 철문으로 된 방이 있었는데 그 안에는 엄청난 액수의 돈이 있었다. 그걸 보고 탐이 났다. 조금 더 가자 어마어마하게 큰 불상이 있었다. 그 불상에 대고 절을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소원을 빌며 절을 했다. 다시 밖으로 나가자 선생님께서는 “자, 이제 현실세계로 돌아와야지.”라고 농담을 하셨다. 첫날부터 재미있어서 다음날이 기대되었다. ☞제 2일차 요성시 외국어학교를 갔을 때는 공사 중이어서 시끄러웠다. 교장선생님의 인상이 매우 좋으셨다. 모두 공사로 인해 허물어져서 학교를 둘러볼 수 없었다. 하지만 교장선생님께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다들 눈치만 보고 질문은 하지 않았다. 그때 어떤 형이 중국은 무슨 과목이 있냐고 해서 교장선생님께서 정치도 배운다고 하셔서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다. 다음으로는 산섬회관에 갔다. 그곳에서는 관우 조각상이 가장 인상깊었고 동창호를 갔을 때는 공사 중이라 다 못 봤지만 나중에 다 끝나면 한번 더 가보겠다고 다짐하고 갔다. ☞제 3일차 2시간 30분 정도에 걸쳐 태산에 도착했다. 너무 높아서 걸어 올라갈 수 없었다. 하지만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10여 분 정도에 걸쳐 도착했다. 정상까지 다 못 올라가서 정상까지는 걸어 올라가야 했다. 안개가 매우 짙었다. 바위 위에서 신선들이 장기를 두고 있을 것 같았다. 공사를 하고 있었지만 조금 앞으로 가자 안개에 가려진 매우 긴 계단이 있었다. 힘들게 올라가서 밑을 내려 보니 경치가 멋있었다. 정상에 도착하자 금색 자물쇠가 정말 많이 잠겨있었다. 그 중간에 종이 달린 그릇이 있는데 그 안에 동전을 던져서 종을 치고 들어가면 소원이 들어진다고 해서 동전 하나를 던져 보았더니 한 번에 들어갔다. 기분이 좋아서 폴짝폴짝 뛰었다. 다음에 왔을 때도 한 번에 들어가면 좋겠다. ☞제 4일차 이 날은 정말 많이 돌아다닌 것 같다. 공묘는 사당이었다. 모습은 매우 웅장하고 멋있었다. 하지만 1499년 큰 화재로 사원 대부분이 불탔는데, 현재 남아 있는 건물들은 모두 그때 살아남은 것들이다. 불에 탄 것들도 있었으면 얼마나 멋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으로 공부에 갔다. 일정표에 공부라 적혀 있어서 중국어 공부를 하는 줄 알고 식겁했다. 공부는 공자의 후손들의 무덤이었다. 공부에 갔을 때는 무척 더웠지만 수돗가가 있어서 세수를 했다. 그리고 현식이 형이 등목을 했다. 보는 것 만해도 정말 시원했다. 공림은 공자가 얼마나 위대했는지 알 수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봤으면 궁전인 줄 알았을 것이다. 정말 크고 멋있었다. 안에는 공자의 조각상이 있었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가이드 선생님께서 공부 잘하게 해달라고 빌라고 해서 소원을 빌고 나왔다. 마지막으로 대명호에 갔을 때는 무척 힘들었지만 그 곳에서 중국이 얼마나 큰지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제 5일차 마지막 아침이 왔다. 길게 보이던 5일간의 시간도 훅 지나간 것 같았다. 원래는 오늘 여행할 곳을 어제 다녀와서 오늘은 산동성 박물관 한 곳만 갔다. 멀리서 보니 한눈에 다 들어왔지만 가까이에서는 다 못 들어와서 사진에 다 안 들어갔다. 입구에서부터 경비가 삼엄했다. 매우 커서 그런 것 같았다. 오늘은 특별히 스페인에서 예술가가 찾아왔다. 자신의 조각상과 그림을 보았다. 나는 누군지 몰랐지만 유명하다고 생각해서 사진을 찍었다. 그림 자체는 이상했지만 색깔이 매우 아름다웠다. 다 보고 나서 공항으로 갔다. 중국을 떠나려 생각하니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중국이 조금 더 발전되면 가족과 함께 한 번 더 오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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