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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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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중국 체험학습 보고서 - 이지형
작성자 외국어교육부 등록일 12.09.11 조회수 63
2012 중국 체험학습 보고서 - 이지형

<7. 24>
  이 날은 제일 떨렸던 날이다. 비행기를 내릴 때부터 매우 더웠다. 제남 공항에서 검사를 받고 가이드 선생님을 만났다. 가이드 선생님을 어디서 본 것 같았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제일 먼저 간 곳은 천불산이었다. 천불산 입구에서부터 나는 조금 짜증이 났다. 왜냐하면 계단이 매우 많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올라가기 전 가이드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천 개의 불상이 있다 하여 천불산이라고 한다고 했다. 천불산을 계속 올라갔다. 올라가는 곳 양 옆에는 석상들이 매우 많았다. 계속 올라가 보이는 계단 끝에 도착했을 때에는 매우 큰 부처상이 누워 있었다. 나는 이것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했다. 더 남아있는 계단을 더올라가자 어떤 절이 있었다. 거기서 휴식을 하고 조금 내려와 만불동이라는 동굴을 갔다. 동굴은 바깥과 다르게 매우 시원했다. 들어가는 도중에 나는 사진을 많이 찍었다. 왜냐하면 인간이 만들었다는 게 신기할 정도로 멋진 조각상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나는 이곳을 다녀온 후 중국 사람들이 얼마나 부처님을 숭배하는지 잘 알았다.

<7. 25>
  이 날은 호텔에서 잔 후 일어나 요성시 외국어 학교를 갔다. 외국어 학교를 들어서니 어떤 공사를 하고 있었다. 버스에서 내려 어떤 선생님과 만나 안으로 들어갔다. 회의실에 앉아 우리는 선생님의 말씀을 많이 들었다. 잘 못 알아 들었지만 가이드 선생님이 통역을 해주어 잘 알았다. 학교에 제대로 된 모습을 잘 못 봐서 아쉬웠다. 요성시 외국어 학교에서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고 우리는 산섬회관으로 갔다. 산섬회관은 상인들이 만들었다는데 무엇을 위해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다. 한 바퀴를 돈 후 우리는 동창호를 갔다. 동창호는 시원할 줄 알았는데 다른 곳보다도 더웠다. 가이드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이곳이 인공호수라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그리고 왕이 살기위해 만들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7. 26>
  이 날은 호텔에서 밥을 먹고 버스를 타고 다른 숙소로 이동한 후 짐을 풀고 점심을 먹고 태산으로 이동했다. 태산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다른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데 귀가 멍 했다. 케이블카 밑으로 보이는 풍경은 매우 멋졌다. 어제 사진을 너무 많이 찍은 탓인지 용량이 부족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조금씩 올라갔다. 올라갔는데 옆에는 안개가 매우 짙게 끼어있었다. 그래도 계속 올라갔다. 옆으로 살짝 보이는 동굴에는 어떤 글자가 써져 있었다. 그리고 많은 바위와 비석들이 있었다. 그리고 정상에 있는 옥황상제 묘에는 황금 자물쇠와 동전들이 많이 있었다. 나는 동전을 종을 치고 넣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내려오는 도중에 어떤 글자가 새겨져 있지 않은 바위가 있었다. 그것은 진시황이 자신의 세운 공이 매우 많아 이 비석에 기릴 수 없다 해서 글자가 없다고 했다. 그리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는데 매우 아쉬웠다.

<7. 27>
  이 날은 버스를 타고 공묘라는 곳으로 이동했다. 나는 공묘를 본 순간 중국 사람들이 얼마나 공자를 숭배하는지 알았다. 공묘를 들어가는 데는 많은 문이 있었다. 거기 쓰여져 있는 한자들은 공자를 높이 칭하는 말이었다. 공부에는 여자와 남자가 따로 떨어져 있어 물을 받는 데에 많이 불편함이 있는 것 같았다. 공자의 묘지인 공림으로 갔다. 공림에는 나무들 사이사이에 묘지들이 매우 많았다.
  관광을 한 후 표돌천으로 갔다. 표돌천 앞에는 제남의 상징(?)이라 불린다는 천성광장이 있었다. 표돌천으로 들어갔는데 이청조라는 사람의 초상화가 있었다. 이청조는 일대 시인 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그리고 민물에 사는 바다 표범이 있었는데 매우 귀여웠다. 표돌천은 샘들이 많이 있다고 하였다. 표돌천을 본 후 대명호를 갔다. 대명호는 매우 컸다. 대명호에는 개구리가 없다고 한다.

<7. 28>
  이 날은 산동성 박물관을 갔다. 산동성 박물관에는 매우 많은 것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 나는 해골들이 있는 곳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많이 둘러본 후 우리는 공항으로 향했다.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내렸을 때 나는 매우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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