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중국 체험학습 보고서 - 양민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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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외국어교육부 | 등록일 | 11.09.16 | 조회수 | 71 |
2011 중국 체험학습 보고서 - 양민섭 중국여행 1일차 나를 비롯한 14명의 학생이 7시 50분에 학교 정문에서 만나 인천공항으로 출발하였다. 그리고 오후 11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해 출국 수속을 마치고 간단한 점심을 때운 후 드디어 1시 비행기를 타고 중국으로 출발했다. 그렇게 달려 2시쯤 중국에 제남 공항에 도착했다. 그런데 중국에 딱 가니 중국의 특유냄새가 있는 것 같았다. 우리나라와는 정말로 다른 냄새였다. 그런 냄새에 익숙해지며 우리는 버스를 타고 우리가 5일 동안 머물 요성시 숙소로 갔다. 그 날 중국의 음식을 처음 먹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괜찮았다. 중국여행 2일차 아침에 6시쯤 기상해서 씻고 아침밥을 먹으러 내려갔다. 그런데 아침이 정말 맛있어 보이길래 음식을 많이 집었다. 하지만 그 맛은 생각했던 거와 달랐다. 그래서 내가 한국에서 싸가지고 온 고추참치와 닭가슴살을 꺼내 그것으로 아침을 먹었다. 그리고 드디어 중국에서 처음으로 학교란 곳을 갔다. 초등학교지만 학생수가 1만 명이라니 놀라웠다. 하지만 이 학교가 공사 중이라 이 학교는 하루밖에 쓰지 못했다. 그런데 이 날 중국의 화장실을 처음 보았는데 우리가 보기에는 약간 깨끗하지 못했다. 수업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한국 식당에 갔다. 타지에서 보는 한국식당이라 약간은 기분이 좋았고 무엇보다도 맛있는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었다. 맛있는 전골로 점심을 먹고 딱 여행을 가나 싶었는데 중국은 2시까지 쉬는 시간이라고 정해져 있다고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듯이 중국에 오면 중국 사람들 관습에 따라서 2시까지 쉬고 출발하기로 했다. 2시 모두 로비에서 모였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떠나는 여행을 시작하였다. 우리는 처음 랴오청고운하라는 곳에 가 배를 탔다. 운하지만 매우 크고 넓었다. 가는 길에는 사원 같은 곳도 보이고 중국의 건물들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 배에서 내려 산산회관이라는 곳에 갔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었다. 거기서 나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중국의 물을 먹어보았다. 그리고 그 다음 다시 배에 타 우리버스를 타고 우리나라의 성문 같은 곳을 갔다. 거기를 둘러보고 난 후 숙소로 돌아와 푹 쉬었다. 저녁도 아직까지는 맛있었다. 그리고 그날 우리 호텔 앞에 있던 중국의 마트에 잠시 들러서 먹을거리를 샀는데 우리나라와 똑같은 과자, 음료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돌아와서 중국에서의 둘째밤을 편안히 보냈다. 중국여행 3일차 오늘도 역시 7시에 기상해서 아침밥을 호텔 식당에서 먹었다. 그런데 어제까지 받았던 건물과 다른 건물로 수업을 받으러 갔다. 그 이유는 어제 공부했던 곳이 공사 중이라 시끄러웠기 때문이었다. 그리고나서 우리는 한국 식당으로 가 점심을 먹었다. 점심 먹고 난 후 역시 2시까지 쉬는 시간을 가지고 다시 여행을 시작하였다. 오늘은 일정이 약간 바뀌어 아교 박물관을 먼저 갔다. 아교는 건강식품이라는데 아교 만드는 방법은 책으로도 나와 있다. 그 후 우리는 또 조식묘를 가기로 했지만 중국의 산업 발달을 보기 위해 화학 공장을 찾아 갔다. 우리가 간 공장은 처음 작은 공장은 가스를 넣어두는 공간을 만드는 곳이었고 두번째는 엄청 큰 공장이어서 걸어 다니지 못하고 공장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구경하였다. 이곳을 보며 중국도 그냥 산업 쪽으로도 이젠 약한 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였다. 안타깝게도 이 공장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사진은 찍지 못하였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중국의 시장이라는 곳을 가보았다. 우리나라의 재래시장을 보는 것 같았다. 거기에는 음식들과 잡상인들이 많이 있었다. 그렇게 중국의 일정도 벌써 3일이나 지나갔다. 중국여행 4일차 아침 먹고 씻고 준비해서 또 수업을 받으러 갔다. 그리고 한국식당에서 아주 맛있는 밥을 먹고 오늘은 무송이라는 사람이 호랑이를 맨손으로 때려잡은 곳을 가 구경을 하였다. 산골짜기였는데 가다가 활도 싸보고 다양한 체험들을 하였다. 그리고 중간에 진짜로 호랑이가 있었다. 원숭이도 있었다. 꼭대기에는 기도하는 곳이 있었는데 거기서는 조금만 보다가 내려왔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저녁을 먹고 잠들었다. 중국여행 5일차 오늘은 요성시에서 마지막 날이었다. 마지막 날이어서 그런지 더위를 먹어 속도 안 좋고 머리도 아팠다. 그래도 수업을 받고 한국식당에서의 마지막 만찬을 먹고 요성시를 떠나기 전 한 의류상가를 들려 더위를 식혔다. 그리고 다시 차를 타서 태안시로 떠났다. 태안시 숙소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구역정전이 됐다. 그래서 몇 분간 1층 로비에서 정전이 끝나기를 기다리다가 정전이 끝난 후 각자 방으로 가 쉬고 저녁을 먹었다. 다음날부터는 아침에 여행하고 오후에는 차를 탄다. 중국여행 6일차 오늘은 공자가 올라갔다던 그 태산을 올라가는 날이었다. 우리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조금 걷다가 내려왔다. 그런데 케이블카 안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절경이였다. 그리고 케이블카에서 내려 산을 올라가는데 구름이 끼어있어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18만 계단이라는 계단도 약간 보였다. 그리고 가는 길에는 한국어로 써져 있는 안내 표지판도 눈에 띄었다. 그리고 정상에 도착하니 자물쇠들이 걸려있는 막대기와 동전을 집어던져 넣는 함이 있었다. 우리는 정상을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에 태산 전병도 먹어보았다. 내용물은 파, 계란, 무슨 빵이었는데 파를 빼고 먹으면 맛이 별로고 파를 넣으면 약간 코가 찡했다. 그래도 맛있었다. 그리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다시 버스를 타고 숙소를 이동했다. 이날 재환이가 아팠다. 다음 숙소는 공자동네라고 불리는 곳이었다. 숙소에 도착해 우리는 기념품 가게에 들려 기념품을 사고 먹을거리도 샀다. 중국여행 7일차 오늘은 공자 후손들이 살고 공자의 무덤이 있는 공부, 공묘, 공림을 돌아 다녔다. 공부와 공묘는 붙어 있었는데 아주 넓었고 공자가 이런 곳에 있었다니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 공림에서는 공자의 손자묘와 공자의 묘가 있었는데 우리는 거기까지만 보고 나왔다. 가는 길은 꽤 길었고 입구의 나무 수는 각각 맹자와 공자의 나이 수만 큼 심은 것이라고 했다. 아주 멋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가 비행기 타고 왔던 제남시로 마지막 여행을 떠났다. 중국여행 마지막날 오늘은 중국에서의 마지막 날이었다. 무엇인가 아쉬웠다. 그래도 여행은 떠났다. 오늘은 호수에 가서 배를 타고 구경을 했다. 그리고 여행을 마치고 드디어 점심을 먹고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러 제남 공항에 갔다. 그래도 중국에 와서 중국어 실력은 많이 늘은 것 같다. 그리고 출국 수속을 받는데 재환이 기념품을 뺏꼈다. 그리고 3시 10분 우리는 비행기를 타고 다시 한국으로 왔다. 역시 한국 공기가 가장 좋은 것 같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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