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중국 체험학습 보고서 - 임택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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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외국어교육부 | 등록일 | 11.09.16 | 조회수 | 72 |
2011 중국 체험학습 보고서 - 임택기 중국 여행기 1일째 한국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지난에 도착했다. 중국 가이드가 지난공항에서 우리 학교 학생들을 마중 나와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버스를 타고 랴오청이라는 도시로 갔다. 거기서 저녁밥을 먹고 푹 쉬고 잤다. 중국 여행기 2일째 오전에는 중국 문화를 학습하러 중국 제일중학교라는 곳을 갔다. 거기서 학습을 하고 나서 밥을 먹고 오후에는 동창후와 랴오청고운하라는 곳을 갔다. 그리고 산산회관을 견학했다. 산산회관은 산서성과 섬서성 출신의 양곡상들이 함께 모여서 만든 일종의 동업자 조합내지 동업자 모임의 회관으로서 중국의 회관 중에서 두 번째로 크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중국운하문화박물관을 갔다. 중국운하 문화박물관은 운화의 발전사, 과학기술사 및 연안 지역의 중요한 문화적 위상과 함의 등을 잘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광웨러우를 갔는데 광웨러우는 송나라와 원나라에서 명나라와 청나라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대표적 건축물로서 600여 년의 역사를 가지며 황허러우, 웨양러우와 더불어 중국의 3대 명루로 꼽힌다. 그리고 저녁을 호텔에서 먹고 9시에 선생님 방으로 집합한 다음에 내일 일정을 듣고 그리고 각자 방으로 들어가서 씻고 잤다. 중국 여행기 3일째 2일째랑 마찬가지로 오전에는 중국 문화 학습하러 중국 제일중학교를 갔다가. 양구로 출발해서 쓰쯔러우(수호전의 영웅 우쑹이 분개하여 시먼칭을 죽인곳)라는 곳을 갔다가 징양강을 갔다. 징양강은 무송이 호랑이를 맨손으로 때려잡은 곳이다. 3일째지만 나에게는 긴 여정으로 느껴졌다. 중국 여행기 4일째 제일 중학교를 갔다가 둥아에 있는 아교박물관(전국 최대의 아교 생산기업인 둥아아교그룹이 출자하여 세움)에 도착해서 아교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거기서 아빠 엄마에게 드릴 아교를 샀다. 그리고나서 호텔로 와서 저녁을 먹고 쉬었다. 중국여행기 5일째 마지막으로 제일 중학교로 가서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별다른 일정 없이 바로 타이안으로 갔다. 그런대 거기서 난감한 일이 있었다. 무엇이냐면 타이안 호텔에 도착해서 개운하게 샤워를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전기가 나갔다. 그래서 매우 난감했다. 우리는 불평불만을 쏟아 부었다. 선생님께 질문을 했다. “선생님 여기 왜 전기가 나갔어요?” 라고 했는데 선생님이 중국은 전기부족 국가라고 하셨다. 중국은 이런 일이 많이 일어난다고 한다. 중국여행기 6일째 오늘은 타이산(태산)을 등반하는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차를 타고 타이산을 가야하는데 어제 비와 천둥번개가 처서 태산을 등반할 수 있을지를 알아봐야 해서 1시간 더 각자 방에서 쉬다가 결정하기로 했다. 1시간이 지나고 타이산을 등반하러 간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타이산에 등반할 준비를 끝냈다. 1시간 늦게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타이산 앞에서도 버스를 갈아탔다. 그리고 몇 십 분을 가서 또 케이블카로 갈아탔다. 케이블카에서 전망을 보니 아주 짜릿했다. 그 짜릿함은 지금도 잊지 못하겠다. 올라가는데 거의 다 도착할 쯤에 밖을 쳐다 보았더니 진짜 높았다. 태산에 도착하고 나서 진짜 시원했다. 아주 시원하고 밑이랑 차원이 달랐다. 그만큼 해발고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태산은 안개가 많이 끼어 있다. 태산에 올라가다가 사람이 없다가 앞으로 점점 가니 사람이 엄청 많이 있었다. 그래서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길을 잃어버릴까봐 선생님들이 걱정을 많이 하셨다. 태산에 정상에 도착할 쯤에 중국돈 지폐 5위안에 있던 바위그림이 태산에 있었다. 그래서 신기했다. 갔다가 내려올 때 배가 고파서 어떤 밀가루에 햄을 넣고 파를 넣고 이상한 소스를 바른 맛있게 생긴 음식을 팔았다. 그래서 애들이 거의 다 사먹었다. 먹어보니 막상 별로였다. 나는 그래서 박경근에게 줬다. 그런데 경근이는 맛있다면서 애들이 산 것을 다 먹어 줬다. 경근이가 침이 고이도록 맛있게 먹어서 다시 한 입만 달라 했다. 그런데 먹었더니 아까랑 맛이 달랐다. 조금 맛있었다. 그리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서 또 버스를 타고 한참 내려가서 또 버스를 갈아타고 내려갔다. 하산 후 취푸로 출발했다. 이제 호텔을 매일 마다 옮겨야 한다니 힘들겠구나 하고 생각했다. 중국여행기 7일째 중국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첫 날은 시간이 왜 이렇게 안가나 생각했는데, 마지막 날이라서 너무 빨리 시간이 지나간 것 같다. 오늘은 싼쿵을 갔다. 싼쿵은 쿵먀오, 쿵푸, 쿵린을 말하는데, 쿵먀오는 공자를 기리는 사당이고, 쿵푸는 공자의 직계자손 이 대대로 살아 온 주거 공간이며, 쿵린은 공자와 그 후손들의 무덤이 있는 곳이다. 1994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곳은 아침에 8시 정도에 가서 뛰어서 뺑 돌으면 저녁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넓다는 것이다. 우리가 갈 곳은 걸어서 1시간 정도의 거리이다. 싼쿵에 가면 좌우에 심어져 있는 나무 수가 의미하는 바가 있다. 그것은 바로 공자와 맹자의 나이이다. 저걸 다 어떻게 심었을까? 라고 생각했다. 공자의 나이는 73세인가 그렇다고 들었다. 맹자의 나이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오른쪽을 보면 버스를 타는 곳이 있다. 그 버스를 타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선생님께 물어 봤는데 버스를 타는 사람은 이곳을 다 도는 사람만 타는 것이라고 했다. 그곳을 다 돌고나니 너무 힘들었다. 그곳을 갔다가 바로 내일 비행기를 탈 공항이 있는 지난으로 출발 했다. 벌써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에 너무 아쉬웠다. 지난으로 가서 호텔을 간 다음에 밥을 먹을 때도 이제 이 음식들도 못 먹구나라는 생각에 많이 먹으려고 노력해서 평소보다는 훨씬 많이 먹었다. 방으로 들어가고 씻고 애들이랑 놀았다. 마지막 날이라 신나게 놀고 싶어서 신나게 놀았다. 애들 다 잠도 안와서 좀 늦게 잤다. 아, 그리고 지난에서 묶은 호텔은 신기했다. 왜냐하면 화장실이 투명한 거울로 되어 있어 다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화장실은 커튼이 달려있다. 그 화장실 때문에 많이 웃었다. 중국여행기 8일째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다. 조금 친해진 중국 가이드랑도 해어져야 되서 아쉬웠다. 마지막 날은 바오투취안과 다밍후를 유람했다. 배가 아주 신기했다. 나무배 안에 의자가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나는 애들과 신경철선생님이랑 뒤에 앉았다. 경치가 끝내 줬다. 유람을 끝내고 공항으로 가야하는 시간이 왔다. 중국 생활 진짜 재미있다라는 생각만 하고 공항에 갔다. 친구들도 아쉬워하고 형들도 아쉬워 하는 것 같았다. 나는 별로 재미있었던 일도 없는데 왜 이렇게 아쉬울까라고 계속 생각했다.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는 애들이 말이 없어졌다. 애들도 많이 아쉽나보다. 비행기를 타고 나서 기내식이 나왔을 때 나는 2번 먹었다. 기내식이 맛이 있었다. 한국에 도착하려고 할 때 이륙해야 하는 비행기가 많아서 우리는 15분인가 30분 정도 하늘에서 둥둥 떠있어야 했다. 우리가 착륙해보니 한국은 비가 오고 있었다. 우리는 비행기 주차할 곳이 없어서 일단 아무 곳이나 착륙해서 내려서 버스를 타고 갔다. 공항에 도착했는데 아쉬운 마음도 있고 기쁜 마음도 있었다. 인천공항 출구에서 우리를 맞이하는 청풍호 버스를 타고 영화를 봤다. 영화 제목은 A특공대였다. 우리는 그 영화를 보고 많이 웃었다. 그리고 집으로 향해 가다가 휴게소에서 돈까스를 먹고 감탄했다. 역시 한국의 맛이야! 하면서 감탄했다. 밥을 다 먹고 나서 다시 버스에 올라서 영화를 마주보면서 집으로 갔다. 중국 여행은 아주 재미있었다. 다시 기회가 되면 꼭 다시 갈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을 해주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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