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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체험학습을 다녀와서 [1411 김태용]
작성자 김태용 등록일 07.12.05 조회수 57
미국을 다녀와서
주제: 살기좋은 땅, 캘리포니아

나는 7 / 15일 비행기를 타고 일본을 걸쳐 미국이란 곳에 왔다.
우리는 이 미국이라는 곳에 홈스테이 생활을 함으로써 2주간의 시간을 미네소타 미네아폴리스주에서 머물게 되엇다. 그리고 2주가 지난 뒤 우리는 다시 비행기를 타고 살기좋은 땅, 캘리포니아로 떠났다. 이 캘리포니아로 말하자면 세계에서 살기 좋은 나라 5위이고, 미국에 51개주 중에서는 3번째로 큰 땅이라고 한다.
우리는 캘리포니아에 도착해 새로운 가이드 선생님을 만났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좋은 소식은 호텔에서 2인 1조로 생활을 한다는 것 이었다. 미네소타에서 재미있게, 또 따뜻하게 대해주는 홈스테이 가족들이 싫지는 않았지만 왠지 모르게 불편한점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호텔에서 묵는다니 그때는 기분이 정말 좋았다. 우리는 첫날 공항에서 픽업을 한 뒤 싼타모니카 해변에서 조금의 시간을 보내고, UCLA 대학에 갔다. 이 대학이 너무 큰 관 계로 전체를 둘러보진 못하고 UCLA대학 안에 있는 상점을 둘러보기로 했다. 이 상점에 들어가보니 없는 것 빼고 다있었다. 대학생들의 공부자료, 의류, 악세사리, 전자제품, 인형, 음식 등 여러 가지를 다 갖추고 있었다. 나의 원래 생각은 UCLA에 기념이 될만한 물건을 상점에서 사가지고 가려고 했었는데, 특별히 마음에 드는 것 이나 가격이 너무 고가의 제품들만 있어서 감히 살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UCLA에서 기념이 될 것을 사지 못한채, 상점안을 둘러보기만 했다. 그리고 우리는 캘리포니아 주상징기인 곰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UCLA견학을 마친 우리들은 캘리포니아에 부자 동네이며 옛날에 박찬호도 살았던 베버리힐즈로 갔다. 우리는 버스를 타고 베버리힐즈를 둘러보았다. 그리고 옛날에 우리 한국에서 유명했던 영화 ‘귀여운 여인’ 촬영 호텔도 봤으며, 베버리힐즈에 유명한 상가도 둘러봤다. 베버리 힐즈 구경이 끝난 우리는 헐리우드를 견학 하러 갔다. 우리는 헐리우드라고 했을 때, 우리는 갈수 없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예상 외였다. 헐리우드 안에는 많은 인종의 사람들이 있었고, 우리는 그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헐리우드 극장인 차이나 극장 등 여러 가지 극장들을 봤다. 우리 모두 헐리우드라는 미국의 유명한 영화사를 봤다는 즐거움을 안고 우리가 그토록 가고 싶어 하던 LA에 있는 코리안타운에 갔다. 코리안타운을 둘러본 후 우리는 호텔에 짐을 풀어놓고 애들끼리 모였다. 우리들은 각자가 놀 것을 하나 같고 왔다. 어떤애들은 게임기를 가져오기도 했고 어떤애들은 카드를 가져오기도 했다. 나는 구석에서 친구와 함께 친구가 가져온 게임기를 번갈아가면서 하기도 했고, 카드게임을 하기도 했다. 신나게 놀고 우리는 지쳐 자기방으로 각자 돌아가고 잠에 들었다. 그 다음날 아침 우리는 씨월드에 갔다. 씨월드에는 돌고래쇼가 아닌 범고래쇼가 있었다. 처음엔 그말을 듣고 겁이나기도 했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근데 범고래쇼를 구경하던 도중 범고래가 물을 뿌려 온몸을 뒤집어 썼을때는 정말 기분이 나빴다.

우리는 씨월드에 범고래쇼가 끝난 후 한 시간 - 한시간 반정도의 자유시간을 가졌다. 나와 3학년의 신욱이 형은 아틀란티스라는 씨월드에 유일한 놀이기구를 타기위해서 50분이라는 지루한 시간을 기다렸다. 50분이라는 지루한 시간이 끝나고 아틀란티스에 올랐을 때 우리둘은 기대감에 젖어있었다. 역시 하나밖에 없는 놀이기구라서 그런지 신욱이 형의 모자가 날라갈정도로 즐겁게 탄 놀이기구 였다.
씨월드 활동을 마친 후 간단하게 저녁을 먹은 우리들은 호텔에 도착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을날 아침, 우리는새로운 일정을 보냈다. 그 일정은 바로 디즈니랜드였다. 일정중에서 제일 기대한 일정이였지만 제일 실망한 일정이기도 했다. 퍼스트 페스라는 제도가 있긴 있었지만, 그것도 시간 때가 오후시간때여서 중심이 되는 놀이기구를 타지 못했고, 직접 가서 기다리려니 너무 많은 시간동안 기다려야 해서 인디아나 존스라는 놀이기구 밖에 타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다. 디즈니랜드 일정이 끝나고 나는 실망을 가득안고 저녁을 먹고 호테엘에 도착했다. 우리는 그 날 저녁 애들끼리 모여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을 했다. 솔직히 느낀 거였지만 디즈니랜드보다 수영장에서의 친구와 논게 더 재미있었다.

       
다음날 아침 나는 마지막 일정인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갔다. 이곳은 왠지 첫느낌부터가 재미있을 것 같았고 즐거운 놀이기구와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여러 가지 영화들을 체험할 수 있다는게 좋았다. 우리는 처음에 도착해서 터미네이터 영상관에 들어갔다. 우리는 터미네이터 영상관에서 터미네이터를 3D입체영상으로 체험 햇다. 터미네이터가 끝나고 나선 Back to the future 이라는 영화 체험관을 갔다. 자동차에 타서 직접 체험을 하는 것인데 4D 영상을 통해 우리가 직접 몸으로 느끼는 것이였다. 조금 어지럽기도 했지만 재미가 있었다. 두개의 영화를 마친후 우리는 점심시간을 가졌다. 우리는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치킨을 시켜서 먹었고 점심을 다먹고난 후 우리들은 ‘머미’라는 놀이기구를 탔다. 속도도 정말 빨랐고, 스릴도 있었으며 재미있었던 놀이기구 였다. 다만 아시웠던 점 이 있다면, 기다렸던 것 보다 타는 시간이 짧았다는 것이 조금 아쉬웟다. 우리는 아쉬운 마음을 안고 쥬라기 공원이라는 놀이 기구를 탔다. 이 놀이기구는 우리 한국에 애버랜드에 있는 호룸라이드와 비슷한 것 인데 모형 공룡들의 숲을 체험을 하면서 마지막 스릴을 느끼는 것이다. 처음에는 공룡들이 나와서 이쪽 저쪽에서 놀랐는데 마지막도 역시 기대 못치 않게 우리를 놀라게 했다. 전혀 내려갈 곳 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곳에 문이 열리면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 것 이었다. 우리 모두 쥬라기공원을 타고나서의 옷의 모습은 달라져있었다. 흠뻑 젖어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몸이 젖어 엉거주춤한 자세로 걸음을 걸으면서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함께 돌았다. 정말 마지막 일정이였고 캘리포니아에서의 일정중 가장 흥미있었던 곳 같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와보고 싶다. 처음 미국이란 곳에 왔을 땐 미국이란 곳에 왔던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놀라웠는데, 점점 미국에서 지내보니 우리 한국과 다른문화를 볼 수 있었다. 제일 심하게 느꼈던 것은 자동차 운전 매너였던 것 같다. 우리 한국과 달리 부드럽고 아이들을 위해서 조심 조심 운전 하는 모습이 우리 한국과 많이 달랐다. 미국에 갖다 오고 나서 우리 한국이 선진국이 아직 될 수 없는 이유를 조금이라도 알 것 같기도 했다. 아픙로 조금 더 노력해서 미국보다 더 나아가는 한국을 만들때까지 노력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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