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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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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에피소드 1-6 장재하
작성자 장재하 등록일 05.03.10 조회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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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에피소드

1-6 장재하

1. 김밥 단무지 사건

조(Joe)가 어느 날 저녁 김밥을 만들었다.
그런데 김밥 안에 단무지가 빠져 있는 것이 아닌가?
김밥에 단무지가 빠지면 얼마나 맛이 없는지 모른다.
하지만 내가 단무지를 어떻게 설명해야 되는지 막막했다.

“어~ 솔트, 어~ 레디쉬...................”

그러다가 사전을 들고 찾아보았다.
하지만 사전이 작아서 단무지가 없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결국 한국 마트에 가서 단무지를 보여주었다.

배운 것 : 단무지 = pickled radish.



2. 임진왜란 설명사건

내가 한국 돈을 보여 주었더니 조가 100원에 있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보는 것이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임진왜란을 설명했다.
설명하는데 1시간 2시간 정말 힘들었다.

어~ 제펜, 어~ 코리안.......

김주성 형도 있었지만 역시 형도 말하기가 힘들었나보다

배운 것 : 말도 안 통하는데 영어로 역사를 설명하기는 힘들다는 것.




3. 물냉면의 행방

지금은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예전에 한 식당에서 내가 만들어 준다며 물냉면을 샀는데 어떻게 잘 먹었는지는 모르겠다.
한국말로 설명이 되어있어서 어떻게 해줄 수가 없었다.
아마도 휴지통으로 갔을 확률도 높다.
배운 것 : 안 해줄 것은 사지도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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