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통신문(수두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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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건실 | 등록일 | 08.11.29 | 조회수 | 59 |
가 정 통 신 문 (수두예방)
학부모님께 최근 취학 전 어린이와 초등학교 저학년, 중학생을 중심으로 수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두에 대한 내용 및 예방법을 알려드리니 참고하시어 학생의 건강관리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1. 수두는 원인균은 수두바이러스(Chicken pox)이고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발진, 물방울 모양의 수포와 딱지가 온 몸에 생기는 전염성이 강한 질환으로 초겨울에서 봄 사이에 잘 생긴다. 수두의 전염은 호흡기를 통하거나 피부 병변에 닿았던 물건을 통하여 전염된다. 2. 수두의 증상은 * 감기와 비슷한 증세(미열)로 시작한다. * 처음에는 벌레 물린 것처럼 붉은 자국이 생기고, 가렵다. * 이 자국이 가슴이나 몸통에서 사지로 번지면서 이슬처럼 투명한 물집이 잡힌다. * 어린이의 경우 보통 7~10일이 지나면 회복되나, 성인은 회복이 더디고 합병증이 생기기 쉽다. 3. 예방법 * 환자와의 접촉을 삼가 한다. * 외출 후엔 반드시 손발을 씻고 양치질하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다. *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는 병․의원에서 예방접종을 받는다. 4. 수두에 걸렸다면 * 수두에 걸리면 가려움증을 동반한 발진, 수포가 생기므로 병․의원을 방문하여 가려움 치료를 위한 약을 처방 받아 먹이고 발진이나 수포 부위에는 찬물찜질 또는 항히스타민제제(칼라민로션 등)를 발라준다. * 주위환경을 시원하게 하면서 안정을 취한다. * 긁게 되면 흉터가 생기므로 긁지 않도록 하고 손톱은 짧게 깍아 준다. * 수두는 전염성이 강하므로 수두에 걸리면 다른 학생들과 접촉을 삼가도록 한다. (전염기간: 발진이 생기기 1~2일 전부터 발진 후 6일 정도. 딱지가 생길 때 까지임) ☞ 수두에 걸리면 학교에 등교하지 않고 집에서 치료 후 전염성이 없어지면 등교합니다. 학교에 의사 소견서를 제출하면 결석으로 처리되지 않고 출석으로 인정되니 등교시 의사 소견서를 담임선생님께 제출해 주십시오. 2008. 11. 28 대 제 중 학 교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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