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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눈병 예방 가정통신문
작성자 보건실 등록일 07.09.10 조회수 88
유행성눈병예방관리가정통신문.hwp

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지난 6월 울산, 전북, 전남 등 남부지역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바이러스성 눈병이 2학기 개학과 함께 점차 북상하면서 전국 각 급 학교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유행성 눈병에 대한 예방법을 안내해 드리오니 각 가정에서 예방관리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유행성 눈병이란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습니다. 감염되면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 눈이 토끼처럼 발갛게 보이는 충혈, 통증, 가려움, 눈곱, 눈물흘림 등이 나타나며, 주변사람들에게 전염을 시킵니다. 유행성 눈병이 발병했을 경우에는 즉시 안과에 찾아가 진료를 받아야 하며, 더욱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예방입니다.

< 유행성 눈병 예방법>

▶ 손을 씻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항상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자주 씻  도록 합니다. (뒷면의 ‘올바른 손씻는 법’ 참고)
▶ 주변에 눈병환자가 있을 때에는 수건이나 이불, 세숫대야, 개인 소지품(컵, 필기도구 등)을 같이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 눈에 이상이 있을 때는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로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눈병에 걸린 친구는 다른 친구들과 손을 잡는다거나 하는 접촉을 삼가 합니다.
▶ 눈병에 걸린 친구는 발병 후, 약 2주 동안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도록 합니다. 
▶ 눈을 되도록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 수영장, 목욕탕 등의 대중시설은 삼가 합니다.
▶ 끓일 수 있는 것들은 끓여서 소독하고, 책상, 컴퓨터 자판, 마우스, 욕실 등은 희석한 락스 (500ppm 농도)를 이용하여 닦습니다.
▶ 안대는 눈의 온도를 높여 세균증식을 유발시키므로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착용하지 않습니다. 
▶ 과일, 채소, 물을 충분히 먹도록 하며, 충분한 잠을 잡니다.
▶ 치료용 안약은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습니다.

  눈에 부종, 충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에는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진료를 받도록 하여 주시고, 특히 환자들의 경우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이나 기타 합병증 예방을 위해 꾸준히 안과진료를 받도록 지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행성 눈병으로 진단이 되면 의사 소견서를 담임선생님께 제출해 주세요.

                                                  2007년  9월  6일

                                              대  제  중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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