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길초 초록 수비대, 초록학교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 우유팩을 부탁해!! - 』

□ 청주 대길초등학교(교장 김정현)는 10월 17일 본교 전교생이 한달간 모은 빈 우유팩을 북이면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서 쓰레기봉투로 교환해왔다.

□ 이는 2022. 초록학교 공동실천캠페인 활동으로 빈 우유팩을 버리지 않고 분리배출하여 자원순환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보전 노력에 동참해보는 활동이었다.

학생들은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우유팩 분리 배출 및 재활용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우유를 마신 후 각자의 빈 우유팩을 깨끗이 씻어서 말리고 잘라서 학급별로 분리 배출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우유팩을 재활용한 놀이교육활동에도 즐겁게 참여하는 등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 6학년 고*솔 어린이는 처음에는 우유팩을 분리 배출하는 게 힘들고 귀찮았지만 전교생이 모은 빈 우유팩을 행정복지센터에 가져다주고 쓰레기봉투로 교환해 왔을 때는 나도 지구환경 보호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무척 기쁘고 뿌듯했으며 집에서도 계속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 대길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지구환경 보전 노력에 동참하고 친환경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