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금) 본교에서는 우리 학교 21회 졸업생이신 이학박사 이진옥 선배님의 초청 강연회가 이루어졌다. 강연을 통해 아이들은 초롱초롱한 두 눈으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꿈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강연의 주제는 ‘소백산 기슭과 남한강변에서 꿈을 키워라’였다.

   초등학교 시절의 추억과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강연에 오르신 이진옥 선배님은 당신이 걸어오신 길과 어려움을 극복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경험담을 아이들에게 들려주었다. 또, 반기문 UN사무총장, 야구의 박찬호 선수, 테니스의 이형택 선수 등, 시련을 딛고 세계 속에서 한국을 빛낸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대강의 아이들에게 꿈을 가지고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고, 아이들에게 시련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과 나라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라는 말씀을 통해 아이들에게 끊임없는 노력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특히 과학 분야의 전문가답게 어린이들에게 과학자의 꿈을 가질 것과 인류의 복지는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달려 있음을 강조하며, 노벨상에 대강 어린이들이 도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미국 코넬대학교 종신교수이며 포항공대 명예교수로 왕성한 연구 활동과 강연으로 바쁘신 중에도 먼 길을 마다않고 자라나는 후학들에게 꿈을 심어주기 위해 알찬 강연을 해 주신 이진옥 박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