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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찬 - 역사문화체험 학습 보고서
작성자 이예찬 등록일 10.10.05 조회수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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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체험 학습 보고서


대강초등학교

6학년 2반 이 예찬


신라의 도읍인 경주는 문화제가 참많다.

불국사는 김대성이라는 사람이 지었다. 그런데 일본의 침입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타버렸다. 이후 일부 건물만 그 명맥을 이어오다가 1969년에서 1937년에 걸친 발굴조사 뒤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그 안에는 다보탑과 석가탑이 있다. 정말 웅장하고 멋있었다. 10원짜리로만 보던 다보탑이 있다니 정말 신기하였다. 작은 줄 알았는데 그렇게 큰 줄 상상도 못하였다. 자하문으로 오르는 청운교와 백운교가 있다. 이 때 ‘교’ 자는 다리 교를 사용하였다. 왜냐하면 그 시대에는 물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양반들이 나룻배를 타고 그 다리를 건너 극락세계로  간다고 하여 다리 ‘교’ 자를 쓴 것이다. 또 청운교와 마찬가지로 연화교 칠보교도 국보로 지정 되어있다.

석굴암을 올라가는 길에 약수터 같은 것이 있었는데 그물을 1번 마시면 마음이 깨끗해진고 2번 마시면 병이 낳는 다는 전설적인 약수터가 있었다. 모두 그 물을 먹었다. 석굴암의 위치는 불국사의 동북쪽 토함산 중턱에 있다. 그리고 동해 쪽을 보고 있었다. 이는 우리조상들이 동쪽을 신성하게 여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해가 동쪽으로 떠서라고 들었다.

석굴암의 바위벽에는 여러 모양의 조각들이 새겨져 있는데 모두 불상이 새겨져 있다. 그것을 보고 “와우 짱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정말 석굴암은 대단하였다. 그러나 이 석굴암에도 아픈 시절이 있었다. 그것은 모두 일본 탓이다. 왜냐하면 일본이 이 석굴암을 가져가려고 해체 작업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자 일본 사람들은 해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여 다시 맞추려는데 그만 그 조각 들이 어디서 나왔는지를 몰라 그냥 덕지덕지 쌓아 올렸다. 그리고 석굴암 뒤편에 물길이 흐르는데  그 물길이 자기들이 부실공사를 하여 나오는 줄 알고 그 물길을 돌려서 났다. 그게 바로 잘못한 점이다. 그 물길을 돌리자 그 안에는 이끼가 달라붙는 것이다.

그래서 일본사람들은 이끼를 제거 한 후 시멘트로 덮었다. 하지만 이것도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시멘트의 수명은 약 100년이라고 한다. 아마 몇 년 후면 석굴암은 주저앉을 지도 모른다.

문무대왕릉이 무덤은 정말 특이하게 지어져있다. 왜냐하면 바다위에 무덤을 만들었고 동서남북에 돌을 깔고 그 가운데에 화강암을 놓고 그 위에  유골을 뿌렸다고 하기 때문이다. 왜 여기다가 무덤을 만들었나하면 “ 내가 죽으면 화장을 해 동해에 장례하라 그러면 동해의 호국용이 되어 신라를 보호 하리라.” 라는 유언에 따라서 무덤을 만들었다. 그 후로부터 왜구가 동해로 침입을 하면 거친 파도나 태풍이 와서 그 배들을 침몰시키기도 하였다고 한다. 문무대와의 호국정신은 참 대단한 것 같다. 감은사는 문무왕이 짖다가 돌아가셔서 그의 아들인 신문왕이 다시 짖기 시작하였다 이때 신문왕은 두 가지 생각으로 지었다고 한다. 첫째는 아버지를 기르기 위한 것 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상상의 동물인 용이 된 아버지를 위해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둘째는 호국정신을 가지고 만들었다고 한다. 감은사에는 감은사지 3층 석탑이 있는데 동탑과 서탑이 있다. 거기서 사리가 발견 되었다.

안압지 신라의 모양을 본떠 만든 연못인 안압지는 정말 크다 하지만 이것은 정말 조금해 진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점점 작아지고 있는 안압지는 정말 잘 가꾸어야할 것 같다.

첨성대 선덕여왕이 만든 첨성대는 높이가10M나 되는 돌로 쌓아 올린 묘한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다. 그 시대의 사람들의 기술이 뛰어 났다는 것을 짐작 할 수 있다. 첨성대의 기단은 정사각형이고 몸체는  원으로 되었다. 몸체는 모두 27단으로 되어 있는데 맨 위에 마감한 정자 석과 합치면 28단이다. 기본 별자리 수 28수를 상징한다. 여기에 기단석을 합치면 29단 한 달의 길이를 상징한다. 네모난 창이 있는데 그 위로 12단 아래로 12단이니 이것은 1년 12달과 24절기를 상징하며 여기에 사용된 돌의 숫자는 어디까지 세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362개 즉 1년의 날 수 가 된다.

신라의 천녀 도읍지인 경주는 볼거리가 많고 경주자체가 박물관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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