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관님이 새로 오시고 나서 학교가 참 많이 변모하였습니다.

급식소 앞 자투리 땅을 일궈 체험학습장을 만들고 분리수거장도 지붕을 만들어

쓰레기 분리수거한 것이 비에 젖거나 바람에 날리지 않게 하셨습니다.

들꽃과 수세미, 박 같은 식물을 심어서 어린이들의 자연관찰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한뫼관에서 관사로 올라가는 곳이 경사가져 비나 눈이 오면 미끄러웠는데

시멘트 계단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어린이들이 인사를 하면 안녕~

명랑한 목소리로 인사를 받아주십니다.

그럼 어린이들의 표정이 환해집니다.

주변을 살피시고 누구보다 먼저 일을 찾아

새롭게 해 나가시는 주무관님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감사합니다.